전 예판구매자 입니다. 아몰레드이고 예판할때 기다렸다 이때다 하고 구매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자랑같아 쓰기전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손에선 올리브유에 필적하는 기름이 흘러나오는지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길 수십번,
루팅하고나서 롬갈고 sd카드 포맷도 안하고 안을 휘저어 놔서 이젠 베스킨 어쩌고 31아이스크림을 다 섞은것처럼 정신없고
XDA에 올라오는 롬이란 롬대로 맨날 갈아치워서 얘가 뜨겁기는 용광로 버금가며
가끔 터치오류가 나서 짜증나 죽겠는데 중요한 전화가와서 더 열받아 화상을 입을 정도 이긴 한데
그래도 기판 오류나 전원버튼이 함몰되거나 함몰될 예정도 아닌것 같고, 배터리도 다른분들이 덧글로 알려주시는것보다
상당히 오래가는것 같고 터치오류도 가끔가다 잊을만하면 아직 살아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잡초처럼 피어나긴 하지만
그리 자주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안펍에 자주오면서 기판오류나고 함몰사태가 벌어지시는분들은 LCD 버젼의 넥원이신가요?
그냥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닙니다. 제가 궁금한건 진짜 꿈꾸면서까지 질문하는 성격이라...
만약 그렇다면 아몰레드 -> LCD로 넘어오면서 제조공정에서 문제가 생긴걸까요?
답글을 안달아 주셔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자고 결심한지 어언 몇년째 치맥과 절친맺고 내일부터 하지뭐 라고 말하며 심심해서 안펍에 놀러와
궁금해져서 질문 올렸습니다...

예판 아모레드 넥서스원 입니다.
전원버튼은 문제가 있다는 예기를 들은 후 트랙볼로 켜기 알림전원위젯으로 끄기 (CM7) 으로 사용하기 시작해서 더 이상 악화 되지 않았습니다. 헌데 예상외로 볼륨 다운 키가 안 먹기 시작해서 몇일 전 AS 받았습니다.
HTC의 기구 내구성이 피쳐폰을 마구 찍어내며 노하우를 쌓은 국내 제조사에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터치오류는 한 한시간 쓰면 두어번은 기본이었고..
6개월때 버튼고장.. 최데한 버티디가 어퍼보드 수리... 첫 수리후 바로 후레시와 이어폰의 문제로 다시 어퍼보드 교체... 그로부터 한달 후 다시 쎈타 방문..... 환불증 요청... 이렇게 됐었죠..
딱 10개월 쓰는 동안 센터에 다섯번 정도 간거 같아요..
여기 글 보면 내껀 아몰레드다.. 초양품이다...
머 이런 글들 많더군요..
그렇게 샌각하니 넥원의 최초 설계는 아몰레드에 맞춰 제작되어서... 에스엘씨디로 넘어오면서 근본적인 설계결함이 생긴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