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준터라, 같은 학과 친구 한 명 넥원 태워주고
약 2주 전에 여자친구에게도 넥원 태워주기만 했을 뿐, 전혀 모르는 분이 넥원 쓰는 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8개월 동안요.
그런데 얼마전 장학금 관련해서 학교 장학계에 들렀는데
창구 담당 선생님이 스마트폰을 따악!!
둥글한 디자인이 hTC삘이 따악!!
혹시나 해서 봤는데 트랙볼이 따악!!
더구나 액보/케이스도 없는 알몸 따악!!
반가워서 말을 따악!!
하지만 그분은 정말 스마트폰을 피쳐폰처럼 쓰시는 분이었고...
터치에러 같은 경험도 별로 없다고 하시는 거 보니 상태가 좀 좋아보이더군요.
맘같아선 신세계를 경험해드리고 싶지만 친구와 여친의 넥원 관리만으로도 전 사실 피곤합니다. ^^;
여튼 저도 보았습니다. 하하하하하 나도 자랑한다 하하하하하하

김생선의 어장나라 관리자, 김생선입니다.
난 언제나 가난한 자취생선
현재처럼 가격 떨어지기 전의 사용자들을 올드유저라고 했을때
저 빼고는 2명 봤습니다.
수강신청 트러블 생겨서 학과 사무실 갔을 때 한번, 동아리 개강모임때 한번.
이렇게 두 명 봤고 최근에는 좀 흔해지긴 했어요.
저는 예전에 점심먹을 시간이 없어서 시외버스에 올라타 열심히 도넛을 먹고있었는데
바로옆자리에 탄 아저씨가 넥원을 쓰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반가웠지만 차마 말은 못걸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기분 좋으셨겠어요. 저도 최근에 회사 동료가 넥원 구매를 따악! 기분이 업되었지요.
김생선님 블로그 덕분에 현재 2.3.4 루팅롬 잘 쓰고 있습니다. 이 덧글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찔하게 좋은 하루 되세요~~!!!




햐... 저는 아직 펍에 계신 분의 넥원이를 본거 말고는 주위에서 넥원이를 보지못하고 있습니다. ㅠ_ㅠ 트랙볼이 따악!! 이걸 저도 봐야할텐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