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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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실행할때마다 SD카드에 들어있는 모든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여주는건 핸드폰에도 SD카드에도 무리를 줄 수 있겠죠..
그래서 마련한 게 썸네일이라고..
검색로봇과 같은 원리로.. 일종의 그림탐색 로봇이 SD카드 내부 폴더들을 돌아다니다가 로봇이 이미지 파일을 발견하면 썸네일 폴더에
'갤러리' 어플에서 보여줄 용도의 크기가 작은 사이즈(1~2kb정도 썸네일.. 실제 이미지가 500kb짜리로 크다면 무리가 가므로...)의 이미지를 만들고.. 갤러리 어플에선 이 썸네일 파일을 보여주는 방식인데요... (다른 스마트폰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런 방식때문에 아침에 안보였던 이미지 파일이 시간이 지나고 저녁에 보이는 것이 이것 때문이빈다.
여기서 구글이 천생 검색엔진 회사라는걸 알 수 있네요. ㅎㅎ;;;
사일런트 카메라 같은 어플로 사진 찍고 바로 갤러리에 들어가서 방금 찍은 사진이 없다고 화내지마시고..
Astro 같은 어플로 DCIM / .thumbnails 폴더를 통채로 삭제하고 다시 갤러리를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갤러리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은 .thumbnails 에 들어있는 이미지 파일인데 .thumbnails 폴더가 없으니 로봇이 다시 SD카드 전체를 스캔하는 거겠죠. (그래서 약간 렉이 걸림.) (헤메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는 것 같아서;)
그림탐색 로봇???
미디어 파일들은 미디어 스캔 돌면 DB를 구성하게 되고 그 구성된 DB로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사일런트 카메라 같은 어플은 사진을 찍고 나서 미디어스캔을 돌리지 않아서 바로 보이지 않는거겠죠.
뭐 제가 틀렸을 수도 있는데.
그림탐색 로봇 같은 서비스가 돌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듣고 아침에 안 보였던 이미지 파일이 시간이 지나고 저녁에 보이는건 그 중간에 다른 어플이나 USB연결등을 통해.
미디어 스캔이 돈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저 말이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