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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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허술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관리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용자 모르게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는 소스코드가 마켓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저작권 관리 소홀로 자칫 집단 소송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안 관련 이슈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구글은 '개방성'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방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2315519&cDateYear=2011&cDateMonth=05&cDateDay=22
2011.05.24 00:47:33
이런부분도 문제지만...
또 하나 짜증나는건...
어플 정보란에 추천 어플이라는 명목으로 유명앱들 이름 왕창 써넣어놔서 검색하면 전혀 연관이 없음에도 자기앱이 검색되게 하는 방법을 쓰는 개발자들이나... (서울버스를 검색했는데 왜 로또 어플이 뜨는지... )
어플 리뷰란에 시덥잖은 피라미드 다단계판매 광고하는 사용자들이나... -_-
그걸 그냥 보고만 있는 구글이나.....
쩝.... 이건 개발자나 사용자의 문제도 문제지만... 구글이 전혀 관리를 안하고 있다고밖에 안보입니다.
금지어 등록을 하건 광고성 검색어를 등록하는 개발자나 리뷰란에 상습 도배자는 차단을 하건
막아내는게 (혹은 막아내려 노력하는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닐텐데도...
그냥 손놓고 있는거죠.




철저한 기술중심주의자들의 회사라 장애로만 여겨지는 권리 개념에는 원래 좀 희박하죠. 구글맵, 구글북스 등 어느 것 하나 권리침해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게 없습니다. 마켓관리를 잘하려면 아마존이나 애플처럼 장삿꾼 기질이 강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