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추종자인 저와 달리 와이프는 애플 추종자라


앱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아이폰 앱 만들어 달라고 생떼를 써왔는데,


귀차니즘과 오브젝티브C에 대한 알러지 때문에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맥과 아이팟까지 구매해놓고 와이프 장난감으로 전락시켜 뒀었습니다.


그러다 엇그제부터 두더지 게임의 컨버팅부터 시작했는데 의외로 쉽게 되네요.


80% 수준까지 컨버팅이 끝난 상태입니다.


어제 애플 개발자 신청도 해두었는데 오늘 제대로 나올런지 모르겠네요. (104,000원 압박)


이게 마무리되면 이제 알까기,오목,탱크 온라인까지 컨버팅하고 안드로이드 유저는 안드로이드 마크를 달고


애플 유저는 애플 마크를 달고 플레이하게 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PC 게임/온라인 게임 개발자로 18년을 지내왔는데 앱 개발을 시작하고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듯


처음 게임 개발을 시작할때 마냥 흥분되고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