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펍에 접속했는데..
이젠 정말 불만사항들만 올라오는군요..
터치오류.... 맨처음살때부터 이랬으니깐... 작년 7월에 샀으니깐.. ㅎㅎ
이제 스맛폰만질때 터치오류 없으면 먼가 어색...ㅋㅋㅋ
전원버튼함몰.. 이건 어쩔수없는.. 그냥 죽을려고 폼잡을때.. A/S 가서 바로 교체...중..
문제는 7월이 넘으면 유상이냐 무상이냐 인데.. 이번주 화욜에 전화했을때는 아직결정된건없다고했는데.. 쩝..
그리고 발열... ㅎㅎ 이건.. 스맛폰에 발열없는게 신기함.
머 암툰 이두가지땜시........ ㅎㅎ
저는 6개월 순정... 나머지는 루팅해서 사용중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MIUI 롬 올릴때 그 재미..
역시 안드로이드 스맛폰은 HTC 에보, 모토롤라 아트릭스 빼고는 나의 순위는 아직도 3위..ㅎㅎ
아~~ 언제쯤 이사이트에 다시 넥부심 바람이 불지. ㅎㅎㅎ
이상... 정발됐을때 부터.. 불만없던.. 넥부심 유저 였습니다...ㅎㅎ
태클 금지..ㅎ.ㅎ

그것은 넥존감(두둥!)
나의 넥원을 객관화하여 바라보게 되면서, 어느 폰보다 구리다느니, 좋다느니 하는 번뇌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ㅎ
이건 정신승리나 자포자기의 그것과는 좀 다릅니다.
그렇게 과인은 넥원이 되어가는가......
저도 작년 7월 정발폰인데 아무이상 없거던요... 변함 없는 넥원이~~~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 단지 새까맣게 변해버린 트랙볼이 세월을 말해주죠...
갈때까지 함께 가 보기로 했습니다... 한 3년쯤 더 써볼까요!! ^^
내 인생 처음인 스맛폰.
작년 8월초에 무슨바람이 불었는지(동생이 겔럭시에스에 영향을 받아서).
하여튼 구입했네요.
터치오류라는것을 몰랐는데 .. 어느정도 사용하니깐 아! 이게 말하던 터치오류이구나.
(전 처음에 제가 잘못 터치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메시지 보낼때.. 오타가 나길래. ㅎㅎㅎ).
그이외에는 별로 경험해 본것이 없네요.
아! 루팅해서 (2.3.3 티모바일 진저루팅롬) 보니깐. 시간이 2분정도 늦는경우가 발생했고,(순정일때는 괜찮았음).
전원버튼 함몰은 없네요. 전원버튼 함몰이 일어나려면 좀 빨리 일어났으면 좋으련만(조금만 있으면 1년인데. ).
현재는 2.3.4 티모바일 루팅롬 사용중입니다. 역시나 루팅했더니 시간은 대략 50초 정도 늦게 가는군요. ㅎㅎㅎ
그닥 불편한것도 없고. 배터리는 여분으로 하나 구입해놓았고.
케이스는 Case Mate의 터프케이스 아직 멀쩡하고(초기에 구입할때 3만얼마에 구입했는데. 껄꺼껄....... 조금있따보니 2만원대로 내려가더군요)..
오래도록 사용할폰인듯.
그런데 형이 구입한 넥서스S도 꽤 괜찮긴 하더군요.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넥원보다 와이파이 수신률이 좀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터치오류없는것은 상당히 부럽더라는.
뭐 천지인 입력기야 어차피 사용안한지 오래되었고.(대략 5년전에나 사용했으려나).. 해서 구글 단모음 키보드도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그러나 막상 다른사람에게 추천해 주기에는 좀 뭐한듯 하네요. 터치오류, 그리고 어플도 약간은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찾아서 이용하려니.. 솔직히 스맛폰 처음구입할때 구글이 안드로이드 만든 회사인줄도 몰랐습니다.
제가아는 구글은 검색엔진의 대명사 정도 였거든요.(90년대 중후반의 알타비스타등 검색엔진 느낌?).
전 원래 스맛폰구입하면 다른 스맛폰도 2.2 프로요 버전인줄 알았습니다. ㅋ. 알고보니 이런폰도 있고 저런폰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OTA도 다른 스맛폰도 다 OTA형식으로 하는줄알았다는.. ㅋ.
넥원이 좋아서 사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싸서'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싼맛에 사서 불만만 쓰는 분들은 넥부심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아요...
사고오류님 말씀처럼 버스폰으로 풀려버리면서 거의 떨이식의 판매를 해서 싼맛에 쓰게 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신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판 개인인증으로 들여올까 하다가 국내 출시될거라는 이야기를 줏어 듣고 기다렸다가 작년 7월 4천대 예판중 8번째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 함몰문제의 경우 문제제기가 시작된 즉 후 부터 '트랙볼+Lock Screen Widget' 으로 관리하기에 아직까지 전원버튼은 쌩쌩하네요. 롬 갈아엎거나 오류가 나거나 배터리 교환할때를 제외하고는 전원버튼 누를일이 거의 없네요.
터치 오류의 문제는 1월달에 미국내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된 이후에 줄곧 제기된 문제여서인지 딱히 별 생각이 없습니다. 리콜해준다면야 감사하게 리콜 받겠지만요.
저도 터치오류는 있으나 1주에 1번정도나 겪네요.. 맨날 끼고서 손에 쥐고 만지작 거리는것도 아닌지라 무덤덤 합니다.
세월의 흔적인 트랙볼 변색(아님 때가 낀건가요? ㅋ)은 저도 피해갈수 없네요.. 그래도 트랙볼 LED는 제 색을 표현해 줘서 다행이에요~
스마트폰을 쓰려면 그 제품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보수집이 된 후 그래도 이걸 선택해야겠다 싶을때 선택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피쳐폰처럼 이미 완성된 OS(물론 완벽에 가까운 완성은 아니겠지요.)와 프로그램 조합만 가지고 쓰는거와 다르게 스마트폰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수정되는 OS와 어플리케이션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이 제품이 나에게 적합한지와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 파악을 하고 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하다고, 대리점이나 업체에서 추천해준다고 무조건 그 제품을 선택하는건 아니라 나에게 꼭 필요하고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는거죠.
여담입니다만 아직 A2SD+와 트랙볼 웨이크업만 적용한 2.2.1 프로요로 잘 버티고 있으나 조만간 CM7 진저로 넘어가려고 하네요. 어제 세컨폰인 모토글램(비상용 폰겸 MP3P용. OPMD USIM사용)에 2.3.4 진저먹은 CM7올렸는데 반응속도 괜찮더군요. 뭐 오버클럭의 힘도 있겠습니다만 상당히 쾌적하네요.
쿼드런트 돌려보니 순정 프로요에서 5~600대인가 나왔는데 1000 조금 넘게 나오네요. 메인으로 써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여서 살짝 맘이 기울어졌으나 곧 넥원이에도 CM7 올릴테니 서로 비교가 되겠지요...
다만 USB케이블 연결부와 모서리 곡선부분의 일부 도색 살짝 벗겨짐은 ㅠ_ㅠ 그러나 저도 이젠 넥부심은 넘어선것 같네요 ^^;;
참, 본문에 대한 댓글은 안 달았군요;
포럼 분위기가 이런 것은 넥원이가 좋은 조건으로 풀리고나서는 사용자들이 늘어서 그런 것 뿐입니다~
잘 쓰는 사람은 팁만 찾아 적용하고 눈팅하며 별다른 글을 쓰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요.
문제는 7월이 넘으면 유상이냐 무상이냐 인데.. 이번주 화욜에 전화했을때는 아직결정된건없다고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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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욜에 전화했었고 어이가 없어서 몇번을 다시 물었는데 유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책임 물으려고 이름 받아놨는데 뭐 별로 신경 안쓰이는 눈치 ㅋ
원래 사랑은 6개월에서 1년밖에 못간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