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서울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여러분의 상상대로 만들어 드립니다”
“서울 거리를 카메라로 비췄을 때, 과거의 서울 모습이 증강현실을 통해 보여주는 앱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옆자리에 있는 동료는 요즘 시청광장을 지날 때마다 얘기해요. 공사 중인 시청 청사의 예전 모습을 보고 싶다면서요. 또 다른 동료는 주말이면 언제나 자리가 없는 홍대, 강남역 등의 음식점, 카페의 빈자리를 알려주는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구요.
누구나 한번쯤 이렇게 상상해 본 자기만의 어플리케이션이 있을텐데, 이제 상상만 하지 말고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말해보시면 어떨까요?
SK텔레콤이 서울시와 협력해 ‘스마트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데요. 국민들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SK텔레콤이 외부 개발자(사)를 통해 실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한 후 T스토어에서 제공된다고 하네요.
채택된 아이디어는 다시 공개 모집을 통해 개발자를 선정하는데요, 선정된 개발자에게는 SK텔레콤이 SK텔레콤 상생혁신센터의 사무공간과 각종 단말기 테스트 이용 환경, 활동비와 개발비 등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데요.
공모전은 6월 15일까지 SK텔레콤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telecom.com) 또는 서울시의 ‘천만상상 오아시스 홈페이지(oasis.seoul.go.kr)’ 를 통해 참여할 수 있데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5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하네요.
스마트한 서울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해 보세요.
스마트 서울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
http://oic.tstore.co.kr/front/customer/viewNotice.action?seq=91&topYn=N20
아이디어 한개당 30만원이면 날로먹는 수준 아닌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