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광고 저도 봤는데..소녀시대 팬이지만 좀 아니다 싶더군요.

카카오측이 대인배인듯..

카카오처럼 유저들의 의견 반영해서 앱 업뎃하는 부분은 모든 모바일 서비스 회사들이 본받을만합니다. 저도 저희 회사에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개발중이라서 카카오톡에 배울 점이 많군요. 소통이 확실해야 살아남을듯합니다.

음..적어놓고 보니 두번째 댓글은 원글의 논지를 벗어난 글이네요. 쉬는날 낮술해서 정신이 흐리멍텅해진듯하네요.ㅎ

뭐 경쟁자체가 나쁜건 아니니까요..

그러다보니 구글톡, 네이버톡, 마이피플, 카카오톡, 와츠앱을 다 깔아놓고 쓰는 처지가 되버리긴했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대기업이 고객을 다 접수할수밖에 없죠.

아무리 카카오톡을 사랑해도 다른 기업이 더 양질의 더좋은 서비스를 한다면 소비자는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한낮 쭈쭈바 한개도 동내슈퍼보다 마트가 싸다면 그쪽에 모이기 마련이니까요.

우리가 언제 의리 약자 중소기업 이런거 위하고 살았나요. ㅎㅎ

대기업이 싸게만 해주면 거기꺼 사면서 중소기업하나 망해도 상관 안하죠.

국내 시장으로 봤을때는..

아직 카톡이 마이피플이나 구글톡보다 사용자는 더 많겠지요..?

하지만 마이피플로 다 넘어 간다면 나도 넘어가겠지..?

카톡 지금 대기업의 후원받는걸로 압니다만..

카톡같은 블루오션이 있을 줄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네이트온이 기존에 구축된 망이 있음에도 카톡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얼까요

그만큼 카카오톡의 영향력이 크다는걸 보여주죠 ㅎ

중견회사가 전국민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발돋음 하는 모습인것 같아서 전 오히려 그 광고를 재밌게 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