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웹프로그래밍으로 PHP, Perl, JSP를 좀 했었고, 플래시액션스크립트를 좀 했었구요. 비주얼베이직을 좀 하고 뭐 필요할 때마다 잡다하게 조금씩 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프로그램을 짜서 얹어본게 이제 한달하고 일주일 되어갑니다.
전 프로그래밍 언어를 정식교육과정을 통해 배운게 아니라서, 객체지향이니 뭐니 하나도 모릅니다. 가끔 그게 발목을 잡구요. 하나도 모르니 새로운거 배우는데 부담도 없습니다. 하도 모르다보니 물어본대도 뭘 물어봐야할지조차 모를 때가 많아서 레퍼런스북을 구글삼아 보면서 짭니다.
요즘 안드로이드에 좀 익숙해진 듯 하여 남들에게 도움을 줄게 없을까 싶어 질답게시판을 보면, 처음 배우기 시작하신 분들 같은데 다짜고짜 "소스를 주세요", "링크를 주세요", "이런 기능을 원하는데 어떻게 짜야 하나요?" 뭐 그런 게시물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도 모르는 저도 차마 저런 질문은 못 할 것 같은데, 정말 놀랍네요.
공부를 할 맘이 있는건지, 아님 하긴 해야하는데 하기도 싫고 귀찮고 하니 어떻게 하나 건져보려고 하는건지... 후자로 보기엔 질문이 참 절실해보이기도 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여러분들은 저런 질문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덧붙여..
"졸업작품 준비하는데" 라면서 저런 질문을 올리는 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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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원, 학교, 과외같은 형태의 지식습득에만 익숙해져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막히거나 궁금하면 선생이 다 설명해주니까요.
항상 먹이를 먹여주는 것에 익숙한데
갑자기 직접 사냥하려니 안되는거죠.
사교육에 의해서 선생님의 위상도 많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사제지간도 돈벌이로 생각하게 만드니깐요..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그에 대한 서비스(교육)를 받는것에 익숙해 지다보니..
개념도 점점 상실하나 봅니다.
오웃. 이 주제가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로 까지 확장 가능한 것이었군요 ^^
역쉬 안펍에는 고수분들이 많으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ㅎ ^^
뭐 하나 달라는 식의 글에는 답을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거의 댓글을 안달게 되더군요..
(그게 아님 이미 다른분들께서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주시니.. 패스~)
쪽지도, 메일도. 그런것으로 가득차니.. 휴..
어디서부터 꼬인것일까요?? ^^
질문의 질도 문제지만.., 저도 안펍 질문게시판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고,
좀 익혔다 싶을 단계부터는 나도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에 답변해줄 글이 있나 찾아보며 댓글도 달고 했었는데,
무개념 질문보다는,
배풀줄은 모르고 1년 내내 질문글만 찍찍 올리는 분들이 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저도 php 조금,actionscript 조금,하다가 분위기에 휩쓸려..먹고살기위해서 안드로이드 공부하면서 앱을 내놓긴 했는데요. ^^
저도 학원이나 멘토 보다는 구글링과 소스분석이 가장 편안하긴 합니다만 .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할때는 멘토나 실무소스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링과 sourceforge 등의 오픈소스사이트에서 많은 지식을 얻습니다. ^^;
흘려듣기로는 일부 외국 프로그래머들은 기초부터 천천히 공부해서 몇가지 레퍼런스만 보고도 충분히 원하는 것을 만들수 있다고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당장 먼가를 만들어야 하는 실정이다보니 급한 마음에 그런 요청을 하는것 같습니다 .^^
이해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르니까 그런 요청을 할테고 알게돈다음에는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가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면 오픈마인드의 외국인들 답변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우리나라 블로그에서도 많은 분들이 지식을공유하고 있지만.. ^^
그런 질문올리시는 분들보다 더 싫은건, 이따위 질문 올리지 마셈, 검색해 보셈.등등... 입니다.
"무개념 질문보다는,
배풀줄은 모르고 1년 내내 질문글만 찍찍 올리는 분들이 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캬캬...저도 포함되는군요. 저도 질문에 답글을 써드리고 싶지만, 실력도 미천하고 휴대폰과 글쓰기를 태생적으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이제부터라도 저도 답글을 달아야 겠네요...^^




무작정 검색도 안해보고 질문부터 올라오는 질문들 보면 조금은 짜증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도 참 이상한 질문들 많이해서 부끄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