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브레드 OTA가 늦는 거에 불만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느긋하게 기다린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아니 사실 압축해보면 한 가지입니다만, 마켓 때문이죠.


첫째로, 마이마켓이 진저브레드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

둘째로, 진저브레드 루팅에 대한 확실한 얘기가 없다.


라는 점 때문이죠.


어느 잉여부서가 게임업계를 쥐어짜서 제뱃속 채우려는 생각밖에 안하는 나라다보니 한국에서는 게임 카테고리가 막혀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마이마켓은 순정 유저들에게 한줄기 광명이었죠.


그런데 이것이 어느날 마켓에서 내려가더니 그 후로 감감무소식.


더군다나 진저브레드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아.


아 그러면 루팅을 해서 마켓 이너블러를 쓰면 되기는 합니다마는.


진저브레드는 아직 제대로 된 루팅 소식이 없지요.


아아, 딜레마입니다.


그래요 뭐 솔직히 게임을 이용하는 빈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안 하는 건 아니란 말이죠?


조만간에 오픈마켓에 대한 규제가 풀린다고는 합니다만, 어느 세월에?


그리고 법령이 시행된다고 해도 통신사에서 곧장 적용해줄지도 불투명하고요.


하아아아아아아아~~~~~.


딜레마.


얼른 진저 루팅이 떠주면 해결되는 문제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