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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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은 내비게이션 업계 1위인 팅크웨어가 먼저 열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 ‘아이나비 K9 안드로이드 버전’을 5∼6월께 출시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전용 내비게이션은 카메라를 이용한 차로인식, 다양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등 유용한 기능을 운전자들에게 선사할 방침이다.
윈CE의 생명이 끝났으니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인데 얼마나 잘 나올런지 궁금하군요.
2011.04.06 11:22:06
구글의 서비스 하나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구글의 의지와는 별개로,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존 업체들과 유관기관 사이의 정치적 협력을 뚫어야 하는 문제가 있죠.
2011.04.06 11:45:33
구글맵 기본네비만큼 해줬으면 좋겠네요.. 구글서비스와 완벽한 조합, 안드로이드 UX..
메뉴버튼 눌러도 암것도 안뜨는 KT 쇼네비 처럼만은 제발..
2011.04.06 12:18:15
아이폰 3년에서... 안드로이드 1년반... 여기미국에서 안드로이드 못버리는이유중에... 구글맵 내비랑 구글톡... 솔직히 카카오톡보단 구글톡이좋은데.. 아이폰에서 구글톡 정식앱이없어서.... 구글이 일부로 네비나 토크를 안주나봐여..ㅋㅋㅋ 만약에구글톡 아이폰에있었다면 카카오톡이 이렇게까지 뜰수없었을텐데요...
2011.04.07 02:18:34
아, 지금은 되나요?
어쨌든 애플이 구글 관련 앱은 이전부터 막은 적이 많아서, 일단 그쪽으로 먼저 생각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사실 구글은 광고로 돈 벌어먹는만큼 아무리 사이가 안 좋고 뭐 하고 해도 애플쪽을 딱히 막을 이유가 없죠.
뭔가 핵심 기술을 넘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반대로 애플이라면 구글의 무료 앱이 자꾸 올라와서 사람들이 이런 것만 쓰게 된다면 자연히 30% 씩 떼가는 애플 쪽에도 타격이 생기니 이런 걸 막는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비슷한 앱이 많이 있다면 애플 쪽에선 구글보다는 다른 개발자들 손을 들고 싶을겁니다.
구글 네비가 우리나라도 지원하면 양상이 재미있어질듯 한데....
아무래도 안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