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 들어 와서 눈팅만 하고 나갑니다...
예전같이 뭘 적고 댓글달고 하기에는 사람들도 많고, 좀 분위기도 험악 하네요 ... ^^;;
7월 구매해서 8월 루팅, 그후 프로요 2.2.1 때 잠시 순정, 맛만보고 다시 루팅 커롬...
솔직히 2.2.1 OTA 한번 해 보고 진저는 OTA 가 되던 뭐가 되던 신경 끄고 살아서 메리트를 못 느껴요...
본인은 6개월이 멀다하고 폰을 바꾸어 불쌍한 울 와이프만 맨날 쓰던거 넘겨받는... 와이프에게는
미안한 허접 실증 쟁이 입니다. 그런데 넥원 만큼은 다릅니다.
넥원과 아이팟 조합으로, 넥원은 Miui 도 써보고, KT 기반 커스톰, CM 기반 커스톰, CM 등 여러가지 돌아 다녀 보니
솔직히 지겹지도 않고 새록새록 새 기기 같은 느낌으로 넥스가 나왔던 뭐가 나왔던 지금은 별로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아이팟도 해킹으로 부럽지 않게 쓰고 다니구요... 넥원의 핫스팟, 테더링 기능은 도저히 무시할 수 없죠 ^^*
단지 아트릭스는 ... ㅜㅜ OTL
예전에도 넥원 게시판에 자기기기험담하고 남의기기 욕하고 그런것이 난무 했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 OTA를
한번 겪어서인지 신기한건 없습니다. 물론 진저 좋습니다. 그렇지만 UI 가 좀 변동된거와 좀 빨라진거, 난무했던
터치오류를 하드 및 소프트웨어를 조합해서 좀 줄이는것 외에는 큰 변화 없고 단점도 있습니다. 구동 안되는 어플이
있고, 구동되더라도 쓰다가 갑자기 다운되면서 진저는 지원 안한다는 둥...
KT와 HTC 에는 기대치가 없습니다. 예전 분들 아시겠지만, 단체로 항의를 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 항의로 인해서
빨리 OTA를 해 주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 합니다.
넥원이를 계속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레퍼폰으로 국내 및 국외에서 구글 뿐 아닌 다른 유저나 개발자 들도 참여를
해 주어서 알기 쉬운 루팅이나 커롬등을 올릴 수 있다는데 본인은 중점을 두고 있으며, 루팅을 하더라도 AS 센터를
6번을 (빛샘, 먼지 삽입, 어퍼보드 등등) 갔다 왔지만 루팅으로 인해 AS 거부 당한적 없으며, 수리기사도 "루팅 안할거면
왜 레퍼를 쓰겠습니까" 라고 은연중에 말을 하며, "단지 오버클럭으로 인한 CPU,메인보드 손실 만 없게 해 주세요" 라고
충고 해 줍니다. 물론 여지껏 내돈내고 수리 해 본적 없습니다. 순정으로 돌려서 AS 간 적도 없구요.
꼭 루팅을 적극 권장하는 듯이 보이실 지는 몰라도... 사실, 순정으로 이처럼 기다리시면서 신경 날카로워 져 계신 분들에게는
차라리 루팅을 하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낚시글 쓰는 사람들 나쁩니다. 지금 이 험악한 분위기를 가라 앉힐라고 하시는 목적이 아니라, 대부분 자기 조회수 올리
려고 씨알떼기 없는 초딩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중 또 일부러 더 속 긁는 사람들도 있죠. 사람 심리가, 아니라고,
낚시 글 일꺼라고 하면서도 낚이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을 악용한 거죠. 일종의 가벼운 사기죠. 그런 사람들 어디가도 성향이
"초딩" 이외의 대접은 못 받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은 그들이 원하는 바겠죠... 차라리 댓글이건 뭐건
달지 않는 무관심으로 일관 하시는 것이 초딩성 낚시꾼의 인성발전이나 우리의 정신건강에나... 서로에게 좋다고 봅니다.
우리.... 한동안 여러 카페나 인터넷에서 뜨거웠던....
넥부심 이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