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글 수 12,606)
구글과 LG전자가 공동으로 첫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패드(Nexus Pad)'를 발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첫 레퍼런스 태블릿인 '구글 넥서스 태블릿(가칭, Google Nexus Table)'을 LG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각종 넥서스 태블릿 관련 루머를 정리했는데 제목부터 루머들이 사실인양 단정적인 표현으로 써놨군요. 몇가지만 지적해보면
- 기사중 HTC가 자체 UI가 유명해서 선택이 안되었다거나 XOOM이 최적화에 실패했다거나 하는 것은 좀 말도 안되보이는군요. 넥서스원을 HTC가 최적화 한적도 없고 할수도 없는데 자체 UI가 문제될리 없고 최적화 문제라면 제품 개발이 늦어 이제야 출시되는 LG가 채택될 일은 없을거고 말이죠.
- 드로이드콘에서는 구글이 말한게 아니고 LG개발자가 구글이 불허한다고 하더라는 이야기였구요.
- HTC의 Flyer와 관련해서는 HTC는 이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하지만 Fly에 대한 계획에는 변함없다라고 말해 업데이트 계획에는 아직 변함이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정책들이 안나온것 같은데 허니콤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는 지는 지켜봐야할것 같고. 아이패드의 공세가 무서운 중요한 시기에 허니콤 출시도 많이 늦어졌는데 추가적인 삽질을 안하길 바랄 뿐입니다.
2011.03.29 10:35:13
회색님이 우려하시는 일은 안 생길것같습니다. 허니컴은 태블릿 시장을 여는 역할이라 서른개 회사에만 오픈한겁니다. 그리고 엘지패드는 구글이 원래 여러곳이랑 동시에 일을 진행합니다. 넥서스S도 htc 모토로라 다 진행했었죠. 만약 엘지패드가 나온다면 구글이 원하는 조건을 엘지가 가장 빨리 만족시켰다는 증거가되겠죠. 칭송의 대상이 되는 htc는 넥서스2 개발 포기 했었죠. 부품수급이나 개발속도가 현저히 떨어졌었기 때문입니다.
2.x에서 3.x로의 업데이트가 구글에 의해 막히는 것이 사실이면 앱이나 마켓등이 어떤 변화가 있게 될지 모르겠군요. 이게 태블릿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적용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