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엑페x1 윈모 롬업 한 이후로 이런식의 경험은 처음이네요......

설명은 되게 복잡하고 장황해 보였지만

쉽다는 마인드 컨트롤로 차근차근 임하니 정말 간단하네요...;;

백업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해외롬 올리기 작업만 치면 1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사실 익숙해지만 5분이면 할듯...

리커버리모드에서 설치하니 그냥 바로 해외진저롬으로 올라가더군요...

프로요에서 OTA받고 진저로 가는줄 알았던지라.... 

OTA받는것도 2.2.1이후로 없던지라 다시한번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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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기도 하고 이런건 순정에 어긋나는게 아닌가 했는데

저를 자극시켰던 어떤분의 한마디 "진짜 순정은 해외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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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해외롬인데 크게 국내롬과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카메라 셔터음이 전부인듯...

예전에 메인보드 갈면서 공장초기화 되었을때는 무료앱은 동기화가 전혀 안되있어서 고생좀 했는데

이번에는 모든 앱들이 다 동기화가 되어있어서 수고를 좀 덜듯...

sdcard 정리랑 메세지등의 자잘한 백업만 마치면 될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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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는 정말 새롭네요........별차이 없다는 분이 많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업글한티가 팍팍 나네요....

특히 감동했던 부분은 메뉴를 스크롤할때 맨바닥까지 내려오면 노란색 빛이 샥 나타나는...... 여기서 혼자 WOW라고 외쳤습니다..

스크롤해서 맨바닥까지 내려올때 안드로이드는 그냥 허무하게 딱 멈춰버렸던게 아이폰에 비해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는데....

진짜 멋지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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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할때 아날로그TV OFF 화면은 정말 크게 혼잣말로 WOW!!!!!!!!!!!!!!!!!!!!!

나중에 아날로그TV ON 화면도 추가해줬으면...ㅠㅠ

그외에 수려한 블랙테마도 정말 맘에 듭니다...

마치 새로 폰을 산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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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SD강제이동은 사라진것 같은데

그래도 일단 SD이동 지원하는 앱들만 이동해보니 (진저에서는 앱들을 SD로 이동하기가 훨씬 편해짐)

대략 50메가정도 남네요....

뭐 그래도 나중에라도 강제이동을 하기는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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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바로바로 받아볼 OTA가 기대되네요....ㅎㅎ

내일 친구들한테 아날로그TV OFF 화면 가지고 자랑좀 해야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