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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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익시험보러 갑니다
2년만이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지라 비장한 각오로 임했는데... 고작 일주일..ㅡㅡ
암튼 가까운곳에 고사장이없어 일찍일어날려고했는데 일어나서 넥원이를 보니 8:00시...ㅡㅡ
방문을 열고나오면서부터 CC 거렸더니 엄마가 이상해하십니다
밥도 조금만 달라고했습니다. 엄마가 의아해하십니다
대충 후다닥먹어치우고 나갈준비를 마쳤습니다
엄마가 왜이리 8시에 나간다더니 왜이리 서두르냐 하십니다
'무슨 말씀? 지금 8시 10분이에요'
'뭔소리냐. 7시 10분이란다'
....
엄마핸드폰 아빠핸드폰 tv 인터넷 전부 확인해보고 나서 제 넥원이가 이상하다는걸 알았네요
설정에가서 자동으로 설정해서 시간을 맞추기는 했는데
지금 까지 몇개월을 쓰면서 한번도 이런적이없었는데 무려 한시간이나 늦다니...
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어제는 지갑을 잃어버리고 오늘은 핸드폰덕에 고사장에 일찍갈뻔하고.. 뭐에 홀린것같은 주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