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SK텔레콤이 최근 상용 출시한 ‘모토로이’가 18일 ‘T스토어’ 이용을 시작으로, ‘T맵’ ‘멜론’ ‘네이트’ 등 SKT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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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날부터 ‘모토로이’ 이용 고객들에게 ‘펌웨어 원격 업그레이드’(FOTA: Firmware Over The Air) 방식을 통해 T스토어 탑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OS를 연결하는 계층인 펌웨어는 메모리 상에서 일반 프로그램들이 자리할 수 없는 고정된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한 방식으로 다운로드 되고 실행된다. OTA를 통해 사용자는 A/S점 방문 없이 무선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 이달말부터는 T맵(내비게이션), 멜론(음악포탈), 네이트(무선WAP포탈) 등 SK텔레콤의 특화 서비스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은 본인 단말기에 뜨는 팝업 메시지에 동의함으로써 편리하게 T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다. 다운로드시 데이터통화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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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토로이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겠네요
오잉;;제가 오늘 114전화해서 상담원에게 물어봤고
상담원이 멜론부서에 직접 물어보고
다시 전화해서 저에게 알려준게 멜론같은게 3월말에 나온다고 전해주던데..
내가 3월초라고 들었는데요 이러니 3월말이라고 멜론부서에서 그랬다고 그러던데..
2월말을 상담원이 3월말이라 들었나-_-;?

ㅡ_ㅡ;;;
사실 SK 서비스가 안된다고 반쪽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많은 듯 싶습니다.
사실 구글 서비스만 이용해도 아주 좋은것이 많은데 말이죠....
마켓 유료부분에 대해서도 구글쪽과 협의중이고 한단계 더 나아가서 결제대행서비스까지 지원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결제서비스가 안되면 VISA나 Master카드같은 해외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가 있는 사람만 가능하기때문에 많이 불편하거든요.
뭐 대부분의 직장인은 신용카드 한두개이상 가졌다지만 학생이나 기타 이유로 없는사람들도 많기때문에 바람직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이폰의 경우 KT에서 결제대행이 안되어 (애플에 그런서비스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없는 사람들은 해외판 기프트카드를 웃돈주고 사서 사용하는 실정이던데요.
2월 말에 t맵, 멜론, 네이트가 지원되는거였군요.
네이트 되면 데이터 사용량 확인은 쉽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