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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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확대 보급으로 망에 과부하가 걸린 이통사들이 이번에는 카카오톡에 ‘딴죽’을 걸고 있다. 급증하는 카카오톡 사용자들 때문에 데이터양을 감당할 수 없다며 사용 제한도 검토 중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232136385&code=9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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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카카오톡이 자신들의 SMS매출을 갉아먹으니 망부하탓을 하며
인터넷전화 서비스처럼 제한을 검토중이랍니다.
항상 CF와는 반대로가는 이통사들이군요.
2011.03.24 01:52:05
어처구니가 없죠 ...
사용자에게는 데이터망 사용료를 쳐받아 먹으면서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료에 대해 할당된 데이터량 이상을 사용한 것도 아닌데 ..
망에 과부하가 걸린것을 탓하다니...
자기네들이 감당할 수 없는 데이터량을 판매한 것도 문제인듯 싶은데 ..
2011.03.24 04:23:52
나머지75퍼는 망과부하에 별다른 영향을 안주는건가요;;;;;;아무리생각해봐도 카카오톡으로 한달동안 택스트전송하는거보다 하루동안 인터넷 웹서핑하는게 더 데이터를 많이먹을텐데...
2011.03.24 09:27:31
카톡때문에 문제라니 좀 어이없는 이야기네요 ㅋ 네이버는 왜 안걸고 넘어가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네이버 관련 서비스로 사용할텐데, 네이버 접속제한 같은건 안하려나요.
2011.03.24 09:46:28

저런 논리라면 모든 인터넷 서비스가
이통사 데이터망에 무상으로 기생해서 서비스하고 있는 것이죠.
사실은 이용자가 저런거 쓰고 싶어서 이통사에게 이용료를 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망 중립성 따위는 아주 쌈싸드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