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넥원은 루팅해서 써야 넥부심을 가지는건가요?
순정은 안되나요? ^^;;
보니까 다들 루팅해서 진저도 올리고 쓰시던데..
그냥 순정으로 쓰면 제약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내부메모리가 저에겐 가장 크더군요.
영상통화 같은거 관심도 없고 셀카는 거울보면 놀래는데 찍을 이유가 없고
디엠비 같은건 보지도 않고 쓸데없는 기능이 없이 깔끔하기에 (디자인 포함)
집사람이 바꿔준데도 베가엑스와 유심 변경도 하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아니면 케이스몰에서는 젤리 케이스 말고는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 흔한 액보도 구하기 힘들고 (지방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KT대리점에가서 여기도 없냐면서 좀 따져보기도 하고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 처다보면 넥원이 있나 유심히 보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저말고 다른 넥원이라곤 삼보 서비스 센터에서 밖에 보지 못했던...
그런 넥원입니다만...
막상 이걸 공짜로 누군가 다른걸로 바꿔준다고 해도 선뜻 떠오르는 제품도 없네요..
심지어는 넥스도 그다지 땡기지 않습니다.
써보지 못한 아이폰이라면 솔깃? ^^;;
환불 이야기가 많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순정으로 넥부심 가지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
ps. 젤리 케이스에서 좀더 좋은걸로 한번 바꿔보려고 하는데 링케를 많이 쓰시는것 같던데요. 괜찮은가요? 액보도 흠집이 많이 나서 링보로 바꾸고 싶은데. 케이스 색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을 좀 말씀해 주시면....
순정에서 내장메모리 압박이 가장 큰 단점으로 느껴졌지만, 몇달 사용한 뒤에 초기화하면서 자주 쓰는 앱만 남겨뒀더니 그 불편도 없어졌네요. TG 에서 A/S받았던 기억도 좋고 해서 그냥순정에 쌩폰 쓰며 만족하고 있습니다ㅋ 쌩폰으로 들고다니기에 만족감이 참 높아요.
저도 필요 어플들만 설치해서 사용하니 루팅 안해도 용량 모자르진 않더군요.
거기다 게임도 안하는지라 별달리 불편 못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의외로 넥원 사용자 꽤 만나게 되더라고요. 제 친구 한놈, 학교에서 같이 수업듣는 남자사람 한명,
전에 영어학원서 옆자리에 앉은 남자사람 한명, 오늘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넥원 만지고 있던 여자사람 한명....
넥원 쓰는 사람 있으면 말 걸어봐야 겠습니다 ㅋ
순정유저입니다. 서울 지하철에서는 넥부심 유저들을 간혹 보았습니다. 언젠가는 저와 여친 커플폰, 다른 커플의 커플폰, 그 외 또 다른 한 분... 모두 5개의 넥부심이 지하철 한 칸에 있는 상황도 경험하였습니다. +_+ 이사에 이직에 바쁘게 지내면서 게임 안 했더니 이후로 용량 부족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저도 순부심입니다. 제가 지하철 1호선 구간 중 명학부터 의왕까지 5정거장을 매일 2차례씩 이용하는데, 그 안에서 넥서스원 유저 딱 한명 봤네요.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칸에 타시는 분이라 얼굴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아이폰4로 바꾸셨더라구요. ;; 이젠 없네요. ;;;; 아참 대학 후배가 스맛폰으로 넘어왔는데 넥원으로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전국에 3만 5천명 정도라니까 ;; 정말 보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