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쓰는 선더볼트에 관한 느낌들은 전에 쓰던 모토로라 드로이드에 비교한것이니, 그것을 감안 하시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느낌입니다.
화면은 정말 크네요. 다른 4.3인치 전화기들을 벌써 쓰시고 계신 분들에게는 "그게 뭐가 커..." 하시겠지만, 저에게는 많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전면 카메라로 화상전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앱은 탱고를 썼고, 상대방은 와이파이가 연결된 아이폰 4G이었습니다. 전 그냥 4G만으로 연결 했구요. 무리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이제 마누라가 아이팟 터치로 저에게 화상전화를 요구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4G로 인터넷을 연결 해보았습니다. 드로이드와 와이파이로 연결했던 인터넷 보다 더 빨랐습니다. 아이폰 4와 와이파이로 연결된 인터넷보다 빨랐습니다. 당연히 마켓에서 앱을 다운받고 설치 하는데 드는 시간은 전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화면의 경우 역시 갤럭시 보다는 어두웠습니다. 실외에서 대낮에 태양 아래서 보기에는 좀 힘들었지만, 그건 드로이드도 마찬가지 였기에 많은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
GPS와 맵의 경우, 전반적인 속도가 빨랐습니다. 이건 아마도 제가 드로이드에서 썬더볼트로 뛰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일지도 모르겠지만, 구글맵이 인터넷 연결을 요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역시 4G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속도가 좀더 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수 있었습니다.
카메라에는 요즘 카메라에 달려 나오는 얼굴 인식 기능이 있었습니다. 잘 따라다녔고, 화질도 좋았습니다.
손에 잡는 느낌의 경우, 뒷면이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손안에 들어오는 감촉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가장자리가 얇게 디자인 되어, 화면 사이즈가 4.3 인치 인데도 손에 들고 있으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두께도 적당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제가 남자치고 손이 작은편인지라, 여성분들에게도 딱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역시 htc 라고 생각되었던건 스킨과 여러가지 커스터 마이징 옵션 이었습니다. 잘 되어있다고 생각 되었고, 쓰기 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제일 걱정 되었던 배터리의 경우, 사용하면서 떨어지는것을 보니, 드로이드보다 조금 빨리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을뿐,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선 화면 크기의 차이를 감안해 볼때,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라 생각되어집니다. 만약 전화기로 인터넷이라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백업이 필요하시겠지만, 저처럼 서치와 전화, 그리고 전화기로 인터넷에 소설 직접 쓰시는 분들이 아니시면 보통 하루 한번 충전으로도 버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터리의 문제는 아직 사용해본 시간이 짧아 좀더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어떤분께서 와이파이 끄고 이것저것 끄고 하루를 버틴다 라고 하셨는데, 이제 4G에서 와이파이는 쓸모없는 존재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한가지 지금 걸리는건 충전 포트의 위치가 웃긴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더볼트는 뒤에 다리가 있어서 혼자 서있을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는데요, 가로로 세워 놓았을때, 바닥에 닫는 쪽에 포트가 있습니다. 그럼 충전하면서 동영상 감상은 무리???.... 아니면 독을 사라는 이야기 인가???.... 하여간 좀 그렇네요.
오늘 오전 11시에 받아서 지금 2시쯤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느낌을 써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느낀 느낌은 잘 만들어진 전화같다 입니다. 누군가 선더볼트가 버라이즌의 플래그쉽 이라는 표현을 쓰는걸 보았는데, 저도 지금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일이개월후에 더 좋은 전화기들이 나오면 이건 그냥 찬밥이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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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와이파이와 4G로 연결하고 SPEEDTEST.NET으로 속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와이파이일때 다운로드 평균이 약 7메가 정도 나오고 업로드가 10메가 정도 나옵니다.
4G일때 다운로드 평균이 약 8메가 정도 나오고 업로드가 35메가 정도 나옵니다.....
이거 제 랩탑으로 테더링 한번 해봐야겠어요.....
LTE 를 지원하는 기기가 아직 썬더볼트 밖에 없고. 가격도 싸서 찬밥이 되는건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요.
게다가 XDA라는 든든한 우군도 있죠.
이제 하루정도 써보셨을것 같은데 배터리는 어떠신가요? 저도 드로이드에서 갈아탈까 고민중인데 배터리 수명이 너무 짧다는 글이 많아서 좀 망설여지네요.
4G on/off toggle 앱이 곧 나온다고 하니 4G를 꺼놓은 상태에선 훨씬 수명이 연장될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직접 사용하시는 분의 의견이 궁금해서요.
원래 처음 산날은 한참 켜놓고 이것저것 하기 마련인지라, 첫날의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논의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느낌으로 볼때 드로이드 보다는 역시 딸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화면이 드로이드 보다 크니 그건 당연한 거겠죠.
디스플레이 로만 전체의 42퍼센트를 잡아 먹는데요, 백라이트를 잘 조정하면 예상보다는 좀더 오래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최소 하루에 한번 충전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화로 이것저것 많이 하시는 분들은, 그 어떤 스마트 폰이 안그렇겠습니까마는, 배터리 문제를 좀 고민 하셔야 할것 같네요.
방금 전 xda에서 댓글을 봤는데, thunderbolt가 부트로더 언락 되어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이넘 물건인데요? 급 지름이 오고 있습니다. 드로이드1이 화제가 되었던게 이 부분이었거든요.




진심 부럽습니다. 저도 드로이드1 유저인데, 다음 전화로 이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