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_mobile @VRyanE (안드로G) 정말 모릅니다.ㅠㅠ 모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진저 OTA는 전적으로 구글측이 관리합니다. 고로 저희측에는 일말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려드릴 수 있는게 없어요.ㅠ 2011.03.16 10:08
멋지군효;
고객이 문의하면 폰 판매 후 매달 돈 받는 입장에서 구글측에 문의해서 답을 받아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지..
쟤들이 어짜피 방패막이 역할이라는건 알지만.. 참 무책임하네요.

무책임하다는 표현이 일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2.2.1 이후의 모든 업데이트는 구글이 책임지겠다고 한 이상,
KT측에서 구글에 문의해 보는 것은 성의 차원일 수 있지만,
그 것이 당연한 의무이거나, 구글이 KT를 통해 확인시켜줄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구글이 직접 사용자에게 보다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해줘야 맞는 것이겠죠.
무책임하다는 고객의 불만은 구글이 받아야 하는게 맞는 모양새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KT는 책임이 없다, 곧 '무책임'하다 라는 말이 성립되는군요. ㅎㅎ
저는 심각하게 kt에서 sk로 이동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답변도 sk가 발로 뛰는 kt보다 훨씬 친절하고 정확합니다.
그깟 할부금 일시불해서 sk로 갈아타렵니다 -_-
전 스카이프가 3g로 연결시 왜 10초이상을 못버티냐고 물어보니
그건 어플문제라고 해당어플 제조사에 문의하라더군요 -_-
진짜로 발로뛰는 통신사입니다
그런데 트윗아이디중에 G 붙으신분들은..(아이폰G, 심비안G등..) KT직원들 아닌거로 알고있는데요..?
예전에 심비안G님 같은경우엔 대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KT에다가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닌 듯 한데요?
2.2때에는 KT에서 localizing이 느려서 욕을 먹었다고 하지만,
2.3때에는 KT에서 손을 대지 않고, Google에서 직접 한다고 하여, 사용자들이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냈는데, 2.3의 OTA가 늦어진다고, KT에 뭐라고 하면, KT입장에서는 억울 하다고 느낄만도 합니다.
뭐, 기다리면 언제가 되겠지요. 안되고 있으면, 뭔가 모를 bug가 있어, 이를 수정하느라 늦어지는 지도 모르니, 수정판으로 받을 수 있어 좋구요. ^^
"정말 모릅니다" 이런 무책임하게 보일수 있는 말을 하지 말고 언제 업데이트를 할수 있는지 구글에 정보를 얻어서라도
고객에게 성실하게 알려 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이런 서비스 개념이 없는데 어떻게 "발로 뛰겠소"라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트윗만 보면, 구글에서 전해준 정보가 없는 것뿐만 아니라, KT쪽에서도 물어본 것이 없다로 봐도 무리없이 읽히는데요? 그걸 떠나서, 구글도 구글이지만 KT도 완전히 책임없다고는 보기는 힘들다 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KT에서 출시한 폰입니다. 설령 구글에서 정보제공 안 했다고 해도, 계속 접촉중이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도 모른다 이렇게만 나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번부터 구글에서 관리한다는 예전의 KT트윗이 있었기 때문에 1차적으로 구글에 책임이 있다는 건 당연히 동의하고 있습니다만..
소스가 깨집니당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