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사용자 모임 - 옵티머스, 안드로원
(글 수 1,846)
제가 보기에도 LG는 개판이었고 작년에 손해를 무지막지하게 봤지요.
그 시기에 급하게 막 출시한 스마트폰들은 구매하지 않으시는게 속이 편하실겁니다...
전 옵두배 사용자인데 불편한점을 못느낍니다. 허나 친구의 옵젯과 옵큐를 만져보니... ^^;;;
옵두배 사용해보니 인제서야 정신좀 차리고 UI 다듬고 있는게 보입니다. 펌업을 한달새 여러번 진행하고, 싸이언 버리고 LG Mobile로 바꾸고 싸이트 점검 수시로 하며 정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은 LG의 과도기적 시기가 다시 찾아왔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듀얼코어를 맛보고 싶어 옵두배를 질렀는데 쓸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반 사용자 (UX에 영향을 많이 받는 유저)에겐 아직까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험을 하고싶지 않다면 안정적으로 삼성의 갤럭시S나 레퍼런스폰을 구매하길 권장드립니다.
허나 LG를 다시 믿어보고 싶은 모험심이 솟아난다면 선택하셔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




갑자기 알페온 님의 글을 읽고, 제 아내 생각이 나서 답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알페온 님의 글쓰신 의도와 엉뚱한 답글이 될까봐 우선 양해 부탁 드리고요... : )
10여년전 결혼을 하고 안양으로 이사를 온 후, 어느날 갑자기 아내가 스티커를 내밀면서 제 차에 붙이라고 하더군요. 바로 LG Twins 평생 회원가입을 하면서 받은 차량용 스티커들이었습니다. 저는 차에 뭐 이런저런거 붙이는게 싫어서 거절을 하려 했더니, 아내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그래서 살포시 뒷 유리창 한 귀퉁이에 단 한개만 붙였습니다.
네, 맞습니다. 아내는 LG 야구단 팬입니다. 예전에는 잠실 야구장에 자주 가서 응원도 하고 올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LG 팀을 말이죠. 하지만, 최근 LG의 성적은 아주 안 좋습니다. 뭐 심한 소리를 해도 될 정도로 안 좋지요. 응원을 가도 뭐 이기는 야구를 보고와야 개운하고 신나고 하는데, 지고 오는 경우가 더 많았으니, 이제는 TV로 보는 것도 별 기대를 안하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지금도 LG 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