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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업무보고서 최시중 위원장 “폐지 검토하고 있다”
통신사 트래픽 과도 탓… “개인적 의견, 다각도로 생각 중
최 위원장은 그러나 본지와의 대화에서 “심 의원의 질의에 대답한 것은
아직 정책적 고려가 포함되지 않은 개인적 의견”이라며
“하지만, 상위 1%이용자들이 트래픽의 40%를 차지하는 현상을 보더라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는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뭔가 데모라도 해서 방통위원장을 바꿔버려야할거 같습니다?
자기들이 그동안 번 돈은 왜 망 늘리는데 안쓰고 이용자만 제한하는건지 =_=;
정해진 수순이죠.
기지국 더 늘려야하는데, 그러면 기업들의 돈주머니가 줄줄 새어나가는데 그걸 가만보겠어요?
사용자의(국민) 편의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럴 때는 당연히.. 가정내 인터넷 상품과 결합 요금을 낮추고, 3G 로 일정 이상 사용시 속도 제한, 하지만 계속 무제한 등으로 QoS를 지키면서 결합상품 확대로 가는게 당연한건데..
KT는 데이타 요금 10배로 받는 스마트 폰을 피쳐폰처럼 쓰라는 조절 요금제 따위나 출시하고...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하는 것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그보다 시급한 것은 3G의 품질 향상과 스마트폰의 자유 요금제 사용 보장이 아닌가 합니다.
스마트폰이랍시고 2~3만원 요금내던 사람들에게 두배이상 받아먹으니...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문자 통화 요금을 강요하고요..
1만원짜리일수록 통품이 구릴꺼라 예상됩니다.
솔직히 말해LG쓰는데 SK보다 조금요금이 낮을뿐인데 3G랑 통품 구질구질합니다..
싼게 비지떡입니다ㅠㅠ
1. 2년약정
원치 않으시면 해지해도 됩니다. 단 보조금을 못받지요.
해지할때 할부금남은것만 내시면 됩니다.
2. 요금제 강요
원치 않으시면 요금제 바꾸셔도 됩니다. 단 보조금을 못받지요.
보조금은 받고싶은데 약정도 싫고 요금제 강요도 싫다..;;;;
이건 좀.....
1주일에 5기가 사용은 좀 과하네요... 저는 엄청 써도 1기가 조금 넘던데... 하기야 테더링으로 아예 인터넷을 3g로 쓰면 그정도 쓰겠죠...
무제한 요금제 폐지 이통사들이 이야기 조금 꺼내놧다가 반발심하니까
이젠 방통위 힘 빌려서 합법적으로 없애려고 노력중인가 보네요...
하여간...
Hspa+가 수도권 전지역에 깔려있고 데이터트래픽문제를 꽤 줄일 수 있음에도 제대로 이슈화를 시키지 않는 sk와 아직도 3g단말기나 찍어내는 제조사도 문제가 있지만 윗대가리들이 고민한다는 꼬라지가 더 가관이네요
상위 1%이용자들이 트래픽의 40% 차지 ?? 헐퀴 정말?? 얘네들은 뭐하는 애들인가..? 설마 카톡 서버 같은거 말하는건 아니겠지..?? 폰으로 야구동영상 공유하는 애들이 있나..??
무제한 요금제에 처음부터 찬성하지 않았고
그 요금제 때문에 피해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통신사들이 바보같은 정책을 내놓은 것을
이렇게 정책적으로 제대로 바꿔야 하는 것 처럼 떡밥 뿌려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절대 마음에 안드네요.
폐지를 하는 것이 순수라고 생각되지만 그동안 가입한 사람들에게 욕 바가지로 먹고 페널티 먹어 가면서 진행하는 것이여야지
이건 뭐, 말도 안되게 정책적으로 껴들어주시네요.
정말 기업하기 좋은 나라군요.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하는건 찬성하지만
그 폐지해서 남는 자원이 사용자에게 돌아가느냐 하는게 문제네요.
단순히 55요금제의 데이터를 1기가로 낮추고 끝인건지..
통화가 많이 필요하든 데이터가 많이 필요하든 무조건 같은 요금제를 강요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폐지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가정에서 유선 인터넷을 안쓰고 테더링을 해서 쓴다니.. 이런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한시라도 빨리 폐지해야죠. 주파수는 한정된 자원입니다. 그런면에서는 공공재라고도 볼수 있는데 자기만 좋자고 그 자원을 다 차지해버리는 이기적인 행동은 자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