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글 올리네요. 다들 건강 하시죠 ^^?
요즈음도 자주 들어 오기는 했지만 눈팅만 하고 나갔었네요...
예전에는 이 펍에서 정보를 얻고, 바로 관련 싸이트나 카페 들어가서 롬업 및 기타 업데이트를 했죠.
아이팟터치 4를 쓰다 보니 개인적으로 MIUI는 안쓰게 되더라구요... CM,KT기반 변형롬도 좋긴 하지만 CM롬을 씁니다.
CM6 반년이 넘게 ?? 잘 쓰다가 CM7 RC1으로 갈아타고, 롬 메니저 프리미엄에 3.0.1.0 서 부터인가...? CM롬을 자동으로 업글해 준다는 문구를 발견하고(그전에도 가능은 했었지만 ㅡ,.ㅡ) 시도를 여러차례 했으나, 무지의 소치 인지 당시 RC1은 업글 대상이 없었는데 무신 업글을 그리 시도했는지... 참 바보였죠 ㅡㅡㅋ. 그래서 CM7 Nightlies 로 롬교체 하려고 했으나 계속 뻑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롬 메니저로 안하고 다시 XDA 로 들어가 찾아내서 교체시도.... 2주 동안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을 넥원에 헌납했죠... 역시 a2sd에서 뻑나서 지속적인 오류를 뿜어 내더리구요.
밤마다 업글의 재미 및 2.3.2 에서 2.3.3 으로의 기분을 맛 보려 했으나, 이건... 그래서 다시 RC1 으로 내리려 했지만 제대로 뻑이 나서 아무것도 안되어 공황상태가 되고 뭔 짓을 해도 안되어서 공초하고 파티션 다시나누고를 수십번 ㅜㅜ. 만지다 보니깐 어느순간 다시 RC1 의 제대로 된 Setting 완료 (하아 ~) 정말 끔찍 했었네요. 전부 a2sd 의 문제 였는데 이과정에서 SD 카드를 잘못 건드리면 USB 인식을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Recovery 가 아닌 컴퓨터로 재 파티션 해서 SD 카드 고쳤네요 ㅜㅜ.
이런 쌩쑈를 왜 했는지... 이노메 호기심... 그리고 롬업 유저들의 다 같은 마음 (남보다 빠르게 쓰고 싶은 ^^ㅋ.) 때문에 쌩쑈를 하고 ... 이런 상태에서 정말 나를 공황 상태에 빠지게 한건... 어제 RC2 OTA 가 롬 메니저로 부터 알림창에 뜬 겁니다. 그냥 알림창 바를 내려서 적용. 지가 뭔짓을 하는지 알아서 리커버리와 초기창을 왔다갔다 하더만 2.3.3 GRI40 롬업... 도데체 난 2주동안 먼 짓을 한거지 ㅜㅜ? 그 상태로 휴대전화 정보를 화면 꺼지지 않게 해 놓고 한 2시간을 멍~~~~때리고 앉아 있었네요.
정말 롬 교체... 업글이 이리쉽게 만들어준 CM, Rom Manager 에게는 고맙지만, 나는 .... 빼앗긴 2주... 애기와 애엄마한테 욕먹어 가며 진행했던 2주간의 업 시도.... 출근은 했지만 아직도 허무한 공황 상태...........................네요..ㅠㅠ
이렇게 넋두리 하며 억울함을 풀어 보고, 나 같은 허무한 시간낭비 하시는 분들 없길 바라며 글 올립니다.
숫자하고 빌드 번호 만 좀 바뀌고
앗 !!!! 2.3.2 에는 없던 Profiles 가 생겼네요.
이거 뭐하는데 쓰라고 있는지..... 별거 없는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