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 처럼 앞글자 받침과 뒤글자 첫 자음이 겹치는 경우에 띄어 쓰기를 한번 눌러줘야 해서
무척 불편하던데...
전 딩굴로 8개월동안 무척 잘 쓰고있습니다..
천지인이라...
세로모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로모드에서는 불편하지 않을까요;;;
전 그냥 구글 쿼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모음은 밀어쓰기할 때 불편해서요;;;)

그냥 쿼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국어 키패드를 사용할 일이 좀 있어서 그런지 전환하며 적응하기엔 가장 편안하네요. ^^
터치 입력방식은 터치화면의 크기등에 따라 편리한 정도가 다른데 저런 표준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갤럭시탭의 천지인이 생각나는군요. 아이패드같이 10"급에 천지인 키패드가 올라간다면 무척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타자속도나 정확도면에서 테스트하기 위해서 경연대회(?) 비슷한 행사를 통해
LG쪽 구성이 가능 우세라고 결과가 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국내외 대부분 회사의 피쳐폰을 사용해보고 문자보내본 입장에서
LG가 채택되길 바랬지만....
역시 예상대로군요. (먼산)
PG덴드로 님 말씀처럼
천지인은 배우거나 이해시키긴 좋을지 몰라도
실사용이 불편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전 손꾸락이 커서인지.. 아이폰 3를 예약해서 사용해온 사람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 ㅋㅋㅋ;;
간혹 천지인자판이 그리울때가 많답니다..ㅋㅋ
표준을 정하되...키보드 어플은 마켓에 바로갈수있는것만 띄워놓고 선택해서
설치할수있도록 해줘야하는게 마땅하지 않을련지...
혹여나 싶지만...저걸 빌미로 앞으로 정부에서 강제로 뭐 설치할까봐 좀 걱정이네요
선행결과가 있다고 무조건 말도 안되는거 우겨먹을려고 하는태도를 참 많이 봐서...말이죠...
다행이네요. 이제라도 표준화가 되었다는 것에
천지인이 우리나라 한글을 알리는데도 가장 큰 공헌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천지인이 다른 자판에 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나라 한글에 가장 기초한 타자법이라 저는 생각하기에.
이번 표준화는 매우 잘했다고 판단됩니다.
다들 2벌식 쓰시지 3벌식 안쓰시잖아요^^
더욱 빨리 칠 수 있는 자판보다는 더 빠르고 쉽레 배울 수 있는 것이
표준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천지인이 익히기는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그래도 천지인이 가장 직관적이죠. 키를 좀 많이 눌러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익히기 쉽고, 치기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글씨 쓰는 것처럼 인식하면서 치니까 말이죠. 스마트폰에선 역시 단모음키보드가... smart keyboard pro 정말 좋습니다. 기본으로 천지인도 같이 제공됩니다.
음.. 전 한손가락으로 문자를 자주 치기 때문에... neoStylo 키보드가 편하고 빠르 더군요... 다 자기 취양에 맞는 자판이 가장 좋은 거겠죠...

전 손가락이 두꺼워서 그런가 새로로 쿼티쓰면 오타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는 핸재 3x4 기본입력기 사용하고, 가끔 빨리 치고 싶으면 가로로 하고 쿼티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가로로 하면 화면 내용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그런데 혹시 새로로는 3x4 기본입력기로 되고 가로로는 쿼티로 변하긴 하는데 기본 쿼티 아닌 구글쿼티로 나오게 할수 없나요?
그래봐야..
키보드 레이아웃만 따지면
스마트폰은 쿼티나 단모음이 제일 효율적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