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SM=2308&idxno=411754
이날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무선 데이터 사용 경험 증대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KT는 기존 3W(WCDMA+Wibro+Wi-Fi)전략에 LTE(롱텀에볼루션)를 추가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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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나오기전까지 3W로 우려먹을려는듯 합니다;;

지하철에서는 정말 안터지고
대학교 강당에 사람 많이 모여있을때 사용하면 확 느려지는...;;
와이파이존이니 뭐니 해도
역시 통신사 품질은 SK다~ 라는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3G처음에는 2G만 skt이고 3G는 kt가 낫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당장으로서는 3G도 skt에 밀리는것 같네요.
kt가 와이브로 투자를 얼마나 더 할런지.... 4G라고 구분되어지는 와이브로 + LTE 둘다 잡겠다는 것인데..
skt는 당장 올해 7월부터 lte를 상용화 하겠다고 했지요.
kt가 여력이 얼마나 될런지요.
저도 스마트폰이 들어오기전 피쳐폰시대에서는 2G만 skt이고 3G는 비슷하지만 kt가 나았다고 느꼇습니다.
하지만 아혼3gs이후 폭증한 트래픽을 kt는 자신들의 생각만큼 분산되지 않았고 그로인한 트레픽으로 망에 부하가 걸려 품질이 저하된것 같습니다. 즉 트레픽에 대한 대처방안을 잘못 택했다고 보입니다.
반면에 skt는 3G초기에는 kt에 비해 망품질이 조금 떨어졌으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트레픽에 대한 대처방안을 분할이 아닌 3G망 자체의 용량을 늘리는 펨토셀을 택함으로 3G망 자체의 품질이 kt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좋아지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kt로서는 한번의 선택으로 역전의 기회를 놓친것이 아닌가 싶네요.

디자이어 HD를 쓰면서 집에서도 3g가 느리다고하니 바로와서 중계기 설치해주더군요...
지금 집에 kt라인은 없는데 중계기만 제 방안에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씁슬하네요;;
와이브로는 실내 제외하면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 LTE는 지원단말이 나오려면 아직 2-3년 더있어야 하니,,,
에그로 그동안 버텨야 겠습니다 ㅠㅠ
3W로도 못 잡았잖아.
LTE는 LTE단말 가진 사람이나 해결되는거고,
3G가진 사람들이 LTE로 대량 넘어가는건 빨라야 2년정도 걸릴텐데,
발로 뛴다더니 입으로만 뛰는 KT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