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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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팅해서 파티션 나누고 cm7롬 올려서 사용 중입니다.
set cpu설정을 해도 쿼드런트 돌리면 순정의 2/3밖에 성능이 안 나오는 희한한 상황이지만-_-;;
소소한(?) 진저 효과도 누릴 수 있고...아무튼 별 불편함 없이 사용 중인데요,
그래도 진저가 뜨면 필요하든 안 하든 ota 경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잖아요 ㅋㅋ
그래서 질문입니다 ;;
파티션 설정된 채로 루팅 풀고 순정 상태로 되돌아가서 진저 맛보고, 나중에 다시 루팅해서 롬 올리면
지금 설정된 파티션이 그때까지 지속될까요?
아님 파티션 다시 해제하고 순정으로 돌아간 다음에, 나중에 다시 루팅해서 롬 올릴 때 파티션 설정을 또 해줘야 하나요?
파티션 잡아줄 때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다시 잡기가 겁이 난다는 ㅠ
아래 글들을 보니, 진저는 용량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된다는 희망적인 내용이 있던데,
그냥 쿨하게 파티션을 해제하고 쓰는 것도 괜찮을지도? ;;
음... 일단 진저롬을 올려보니, a2sd+를 적용하지 않아도 용량이 많이 남던걸요? 거의 90메가 정도 남았었어요. 물론 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백업했던 어플들을 다 복원시킨 다음에 말이죠. 프로요에서는 항상 용량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a2sd+ 적용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말씀하신대로 진저에서는 용량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되는 모양입니다.
두번째로...
의문을 갖고 계신 부분에대해서는 지금 생각하고 계신 방법이 맞습니다.
파티션은 일단 한 번 나눠주시면, 순정롬이던, 다른 커스텀롬이던 상관없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다시 a2sd를 지원하는 롬으로 가셨을 때, a2sd 프로그램을 플래쉬해주시는 것은 물론, terminal에서 a2sd reinstall 등의 명령어를 조금 입력해주셔야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