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롬으로 꾸준히 miui쓰다가 어플설치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롬 새로 덮는다고 덮었는데


아차 이번 롬부터 자동 와이핑 되지..(...) 그렇게 데이터를 날려먹고..


파티션 조절한다고 건드리다가 SD카드 날려먹고(복원중..)



복원하는 시간동안 심심해서..


남아도는 플래시메모리 1GB하나 챙겨다가 해외 롬 뜬거로 업데이트좀 해봤습니다.


순정 리커버리로 올려야 하지만 나중에 다시 miui로 가든 뭘 하든 데이터는 다 정리해야 하므로 


커스텀 리커버리 둔 상태에서 때마침


루팅과 app2sd+이 적용되어있는 롬이 xda에 등장했다고 해서 재빨리 설치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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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초기화면은 별 차이 없구요..


그냥 블랙앤 그린이군요..



딱히 특이한점은 없고, 하도 miui에 적응되다보니 뭔가 휑한게 어설프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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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외발 순정롬과 빌드 및 커널 버전은 차이점이 없구요...


그냥 그렇습니다.



첫 부팅에서 언어선택하는데 IMEI값을 기준으로 알아서 통신사정보까지 가져오는지 별다른 설정에서 문제는 없었구요..


구글 한글 키보드는 별도로 설치 했네요, 그거 빼고는 딱히 한글화에 대한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캡쳐를 위해 Shootme를 설치했습니다.



아직 다른 어플들은 설치 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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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배터리 관리 기능입니다.


배터리 사용량을 그래프로 보여줘서 최근 사용 시간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전력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줍니다.


miui에서도 봤던 기능인데, 문제점이 뭔지 체크해서 전력도둑들을 잡는데는 큰 도움이 되겠죠... 아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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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애플리케이션 목록을 보여주는데 조금은 새로워졌군요..


2.3.3 기반 커널로 miui가 업데이트 되면 다시 옮겨갈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딱히 불만은 없네요..


조금 더 가지고 놀아보면서 생각해봐야 될거 같아요...




해외롬이라고 딱히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사진찍을때 셔터소리도 나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