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기도 한데 사실 일본은 우리나라 기기를 무시하던 경향이 있었거든요....;;
우리나라가 중국제품을 짱깨, 대륙의 XX라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듯이 말이죠...ㅇ
또한 일본사람들은 자국기업의 제품을 유독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갤스가 일본진출하기 전까지만해도
스마트폰 선택지는 아이폰과 엑스페리아 정도....
특히나 안드로이드 라인업은 꽤나 지못미였는데
갤스가 출시되면서 언제 한국제품을 무시했냐는듯
일본에서도 아이폰과 견줄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지라.....
게다가 아이패드는 쓰레기다~ 정도까지의 반응은 없었거든요...
자국기업제품 좋아하는 일본인도 외면한 소니에릭슨과 갈라파고스만 남은 상태에서
판매되는 주력스마트폰은 갤럭시와 아이폰인데
쓰레기라는걸 보니 마치 여전히 "한국제품인 갤스가 일본에서 잘 나가지만 우리는 한국제품을 무시한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ㄷ
게다가 얼마전에 갤럭시S2 발표후에
어떤 일본네티즌의 반응이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엑스페리아 ARC와 비교하면 완전 패배다...
일본제품은 완전히 뒤쳐졌고 한국제품 우월한거 인정한다" 는 반응도 있었으나
"여러가지 기능은 있어 보이지만 사고 싶진 않다
이런 애플 짝퉁 제품을 도코모가 들여오지 않길 바란다
아이폰5가 출시되면 그때 보자" 는 반응도 있었던...
우리나라가 중국제품보고 짝퉁이라고 하는것처럼
일본도 우리나라제품을 짝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 있더군요....
쓰다보니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했지만
그냥 애국심이 불타서 해본 소리였어요...;;
글의 논점과 너무 벗어난것 같기도 하고
혼자 괜히 열 올린것같아 민망하기도...ㄷㄷ
말씀중에
"또한 일본사람들은 자국기업의 제품을 유독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와닿네요 ㅠㅠ
우리나라 기업들도 자국민들이 열정적인 신뢰를 보일정도로 해줬으면 좋겠는데..
(물론 품질적인 문제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품질은 저도 세계적으로 "나쁘다"고 말할수 없는 정도라고는 생각합니다 :o )
서비스라든지 가격적인면(대체 외국엔 싸게싸게 팔고 자국민 등처먹는 기업정신은 어디서 온건지 X( ...)도 그렇고
그외 여러 배짱과 횡포들....
씁쓸함에 그냥 주절거렸네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언급할 가치도 없는 2CH 게시판의 댓글을 이용해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는데 기사 서두에는 옵티머스 패드에 대해 아주 착실히 소개하고 마지막에 일본 출시를 한다는 것으로 마무리 짓고 있죠. 노이즈 마케팅인가 아니면 정말 까려고 쓴글인가 기사의 목적을 모르겠네요. 이번 MWC에서 8.9인치에 대한 반응이 꽤 괜찮았고 그 후 삼성도 서둘러 우리도 8.9인치 하고 있다라고 했죠. 나름 견제 대상이 된것 같은 느낌도 들고 관심을 끌고 있긴한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하고 있습니다. 저건 그냥 투채널 잉여들의 말이니 흘려들으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한국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는 갤스 갤탭은 꽤나 인정해주는 분위기 입니다 개발을 할때도 타사 기기 ' 갤스는 이런이런 사양으로 되어있더라.. 그러니 그쪽에 맞추자 이런 사양변경 요구가 들어오는데은근 애국심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삼성이고 모고를 떠나서요 ㅎㅎ
현재 SDCARD슬롯이 있는 허니콤 태블릿은 XOOM뿐? 그나마 그것도 SW업데이트후 가능하다고 써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