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세력이 커지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달리 최근 들어 안드로이드폰의 마켓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연내 애플 앱스토어를 규모에서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과 상반된 결과다. 안드로이드의 급격한 세력 확장에 따른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지만........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tkind=3&lkind=25&mkind=380&num=5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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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정말 답이 없는 걸까요?
개발자 분들이 계속 노력해서 만들다보면 안정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블랙 마켓이겠군요..

블랙마켓 보다는 apk 파일로 쉽게 설치 할 수 있는게 젤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apk 설치가 당연한걸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이건 불법이다 라고 생각하고 설치 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불법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알 수 없는 소스 설치 가능한걸 최대한 빨리 제한해야 한다고 봅니다.
블랙마켓 같은 경우는 통신사쪽에서 막을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SKT쪽에선 막혔습니다.
금방 다른 사람이 뚫었지만요 -_-;;;
안드로이드는 유료앱에 대한 판매 부분에 있어 개선되야할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기사 자체는 최근 적신호가 켜졌다라고 하는데 머 성장세가 주춤한다거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가 객관적인 데이터도 없고 논점도 왔다갔다하니 이상하네요. 뭐 어쨌든 마켓도 많이 개선되야죠.

전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늘 유료앱을 구매합니다 ....
근데 확실히 유료앱 사서 쓰는게 좋긴한데 .. EA 세일중에 산건 재다운 안되서 요즘 눈물이 나요 흑흑
베타뉴스...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 미디어입니다;; 객원기자라는 분들의 전문성도 떨어지고, 어떨땐 근거도 없는 편협한 글마저 기사라고 실어 놓는...
기사 쓰신 분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게시물이라면 좋은 문제제기라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지만, "기사"라고 하기엔... 글쎄? 이네요.
근데 저도 예전에 유료앱을 3개나 구입했는데 폰데이터 초기화하고 분명 같은 구글계정으로 들어갔는데 재구매하라구 나오네요.
원래 되는게 정상인데 저만 그러니....(분명 구글 체크아웃엔 버젓이 구매내역이 있는데... )
그다음부턴 유료구매가 껄끄러워지네요..
저도 정품과 무료만 고집합니다만, 정품 어플 중에 최초실행시 서버와 통신해 정품 감지하는게 있더군요. 물론 뚫겠지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구글이 해주면 좋을 듯 한데... 자기 계정정보에 구입한 어플을 등록해두고 확인하면 될 것 같은데...
그냥 크랙해서스면 쓰는거고 아님 정품쓰는거죠, 뭐가 좋네 나쁘네 이렇게하자 무슨 새마을 운동도아니고... 솔직히 여기다 저는 정품만 씁니다! 라고하실분 몇이나 됄까요? 그냥 서로 비난은 하지맙시다. 얼굴에 침뱉기에요, 구글에서 DRM 을 강화하지않는이상 힘들어요. 지금은 과도기니깐 대충이렇게 기기늘리다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보안을 높이겠죠.
뤼구운님 무서운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저는 정품만 씁니다! 라고 할사람 적은수가 아닐꺼고 저를 포함한 그런 사람들이 정상인겁니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사용은 법적으로도 범법 행위이고 양심의 문제이고 잘못인것을 알면서도 저지르는 행위는 인간성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불법복제해서 사용하는 행위는 남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스스로도 수치스러워 하는 미래가 올겁니다. 구글에서 보안 강화도 필요하고 이러한 옳바른 '문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지적재산을 무시하고 함부로 사용하는 행위는 결코 당연시 되면 안되요.
그냥 뤼구운님 욕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아님 고운말 쓰는거죠, 뭐가 좋네 나쁘네 이렇게하자 무슨 새마을 운동도아니고... 솔직히 여기다 저는 험한 말 안 씁니다! 라고하실분 몇이나 됄까요? 그냥 서로 비난은 하지맙시다. 얼굴에 침뱉기에요, 정부에서 인터넷 비속어 사용을 단속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어요. 지금은 과도기니깐 대충이렇게 방임하다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단속을 높이겠죠. 그러니까 저도 하고싶은대로 욕좀할게요 이 쓰레기같은 거지근성돋는자식아. 옆집 꼬꼬마 초등학교 바른생활 교과서라도 빌려서 다시 한 번 읽어봐 남부끄러운줄모르는자식아. 어디 다른사람 재산권을 침해하면서 얼굴에 침뱉기소리를 하고있어 그게 정말 자기얼굴에 침뱉는건줄도 모르고.
그리고 우리 고약상자님, 정품이요? http://alturl.com/zxzh2 아무리 무료라도 t스토어에있는건 t스토어의 재산아닌가요? 이무료앱대문에 사람들이 t스토어로 간다면 이것만으로도 t스토어에게는 가치창출일텐데....
아이폰 앱스토어보다 안드로이드 어플의 불법 다운이 조금더 수월한 점도 문제...
아이폰 앱스토어 어플보다 안드로이드 어플들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
돈내고 쓸만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어플이 많지 않다는 것도 문제...
무조건 불법루트를 찾는 문화도 문제...
아직은 안드로이드 마켓이 앱스토어 만큼의 시간을 갖지 못했조~
마켓이 성숙되고 퀄리티도 높아지면 동등 이상 수준으로 개선될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불법에 눈이 갈 수 밖에 없어요
저처럼 공부하는 학생은 어쩔 수 없이
불법에 눈 돌아가네요ㅠ
근데 나중에 취직해서는 마켓에서 떳떳히 유료앱 사겠죠?ㅋㅋ
이건 뭐 웃기지도 않는 소리네요.
전 중학교때부터, 남들 옷산다 운동화산다 하면서 부모님한테 받은 용돈 거기에 쏟아부을때, 그 돈 몇달씩 모아서 정품소프트웨어 사는데 쏟았습니다. 중,고등때 용돈모아 산 소프트웨어패키지들이 아직도 집창고에 쌓여있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에 앱이 하나에 가격이 얼마즘 하는지 보기는 했나요?
학생이라고 한달동안 학교가는 차비 + 밥먹는돈 외에 개인적인 지출이 하나도 없나요?
하다못해 요새 군것질 한번 할돈이면 앱하나 사는돈이 충분히 나옵니다.
지금 불법사용에 익숙해졌는데, 나중에 돈많아지면 정품쓸거 같나요? 절대 안그런다에 표를 던지겠습니다.
저도 아직 정품을 사용해 본적은 없습니다만(그렇다고 무료만 쓰는 것도 아닙니다!!-0-;;) 정품을 쉽게 사서 쓸 수 있고 아닌것들은 구하기 참 어렵게 만들어 두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드로마켓에서 가끔 정품 써볼까 하면서도 결제 하는 것땜에 그냥 무료 쓰거나 어둠의 루트로 구한 경우가 3,4번은 되네요. 광고로 인한 수익 창출은 일부 인기있는 앱이 아니면 만족스러울 것 같지도 않고요....공유가 절대선인듯 너도 나도 도둑질 하다가 결국은 공유업체 배만 불려놓고 패키지 시장은 끝장난 작금의 현실만 봐도 이거 그냥 쉽게 보아 넘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부 위에 댓글 다신 분들 글 보니 소름끼칠 정도네요....이 정도로 인식이 황폐하고 그걸 대놓고 들어낼 정도라니....

필요한 앱은 매달 30~50$ 정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켓에서 국내카드 등록이 안되고 서드파티 마켓에서는 지원이 미비한 탓에 암암리에 앱들을 구해다 쓰는 분들이 많더군요.
각종 앱들의 MOD를 괜찮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임의의 APK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이나 역시나 불법 유통의 문제가 큰게 아쉽긴합니다.
앱들의 퀄리티가 좀더 높아지면 유료구매가 많아질건데, 저 역시 여전히 안드로이드 마켓보다는 앱스토어에 더 많은 결재를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오늘만 무료, 할인'나 일/주/월, 카테고리별 앱 인기 순위 등을 표시해준다면 아마 더 손쉽게 필요한 어플을 찾고 결재할듯합니다.
글중에 보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앱 퀄리티 차이가 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퀄리티차이가 크다는거에 동의합니다.
아이폰/안드로이드 양쪽 개발을 다 해봤는데...
아이폰은 정말 개발자가 사용자환경을 구성하는데 필요한것들을 훌륭히 지원합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기능적으로 자유도가 높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지만, 말그대로 앱을 '이쁘게' 만드는데 필요한 지원이 열악합니다.
동일한 노력을 들였을때 나오는 앱의 퀄리티(기능적인 부분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것들) 차이가 심하죠... (버전의 파편화나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도 말입니다.)
제생각에 안드로이드도 이제 기능적인 부분이나 안정화도 상당히 높은수준에 왔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제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선외에 개발자를 위한 개발환경 지원쪽도 좀 투자를 해줬으면 하네요. (MS의 블랜드나 맥의 IB같은 물건을 안드로이드에도 좀 만들어줬으면...)

동감합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굉장히 뛰어나나 보여지는 부분에서 투박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iOS의 애니메이션 효과들이 영화에 나오는 PC들 같다고 본다면 안드로이드의 그것은 아직 구버전의 윈도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아이폰의 경우에는 3점 터치나 4점 터치를 활용한 UI를 구현한 앱이 많은 반면 안드로이드는 첫번째 레퍼런스폰에서부터 터치오류 문제가 붉어져 그런지 여전히 이런 다중 터치를 활용한 UI가 없네요. 4점터치까지 가능한 기기가 있음에도 그다지 활용할곳이 없어 아쉬워요.
고작 1000~3000원 하는 어플 살 돈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블랙마켓 쓴다는 말은 하지 맙시다.
그러면 스마트폰은 어떻게 샀고, 인터넷은 무슨 돈으로 하고 있나요. 그냥 저작권 개념이 약해서 그런 거에요.
어느 정도는... 외부 apk 설치를 풀어 놓은 것이 안드로이드 폰 확산에 도움이 되지 않았겠나요... 그래서 후발 주자로서 일부러 이런 부분을 느슨하게 해 놓은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구글 입장에서. 초기에 시장이 확보되지 않았을 때는 아무래도 시장을 확보하는게 순서니까요.
구글도 이제 시장에 어느정도 안착했으니,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개발자들을 위한 전략도 내놓겠죠.
안드로이드 폰 확산에 도움이 되었다구요?
아이폰/안드로이드 점유율 상승 속도와 마켓의 앱 갯수 상승속도를 비교해보셨나요?
안드로이드폰이 이정도 점유율을 가졌으면서 현재의 마켓수준정도면 앱스토어에 비하면 한참 못미친거라 전 생각합니다.
만약 안드로이드 마켓이 앱스토어정도의 수익성을 보장해준다면, 현재의 10만개 수준에서 머물지 않았을겁니다. (test, helloworld빼면 더하죠)
수익이 보장되지 않으니 개발시 투자비용이 큰 앱은 만들려 하지 않죠. 이건 이용자들에게도 마이너스가 분명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안드로이드대신 아이폰을 선택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간혹 '안드로이드는 광고수익이 주력이다' 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광고수익이라.. 안드로이드 앵그리버드가 무료로 풀리면서 광고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냈죠... 하지만 모든 앱이 그럴까요?
앱은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고, 그에따라 광고의 효율도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홈런처나 서비스형태로 돌아가는 앱은 어떻게 광고로 수익을 낼까요? 홈화면에 광고를 심을까요? 백그라운드에서 토스트로 계속 광고를 띄워줄 수 있나요?
결국 광고수익이 주가되면, 그런 수익모델이 가능한 앱만 넘쳐날껍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결국 이용자나 개발자에 대한 만족도에서 아이폰을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쓸 수 있는 앱이 많아서(혹은 그러한 방법이 가능해서) 좋다는 분들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결국 그러한 인식이 안드로이드의 발목을 잡을껍니다.
이건 장기적으로 안드로이드가 확산되기 위해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사용자부터 개발자에 대한 존중과 정품 구매를 활성화 해야하는데
공짜만 밝히니.. 한국에서 될리가...
카페에서 너도나도 APK 공유하는데... 디씨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