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2108511799538
출처 : 아시아 경제
이번 모토롤라 Atrix가 SKT, KT로 함께 나온다는군요.
SKT의 아이폰5 도입도 점점 사실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아트릭스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 큰소리 칠만 하니까...
양쪽으로 나오나 보군요.
안드로이드가 아이폰과는 달리 이통사들의 권력을 되찾아주니 뭐니 말은 많아도
제조사에게 기회가 되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제 국내 제조사 구워삶는 것에만 스크가 우위가 있을뿐 기기 라인업 자체는 오히려 크트가 다양해 보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싹쓸이 분위기였는데 HTC의 이적이후 스크가 기기를 잘 물어오는군요.(스크가 갤스로 재미도 많이 봤지만 역효과가 많네요) 이제는 기기보다는 서비스의 질에 따라서 유저들이 왔다갔다 하겠군요. 스크에서 스맛폰을 써보질 않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크트는 마켓이나 네비나 아직 너무 부족해요. 안드로이드 기기 끌어온 만큼 적어도 스크 수준은 따라잡아야지 마켓에 쓸만한 어플 없는 거에 놀라고 올레네비 한시간 정도 써보고 말도 안되는 길안내에 정말 놀라서 뒤로 자빠질뻔 했네요.
모토로라 코리아에 뿔난 모토로이 유저들은 생각이 안나는건지...
프로요 얹어주기만 하고, 뒷처리를 안하는거 어떡할래..
터치감을 돌려줘~~~~~~~~~~~~
KT에서의 당근도 있었겠죠. 미국에서도 아이폰 독점이 끝난 AT&T가 Atrix를 가져갔죠. 미국처럼 아이폰 독점시대가 끝날것을 대비해 KT도 안드로이드 제조사를 잡아야할 필요가 있고 모토로라도 만약 갤스2가 SKT독점으로 나온다면 KT로 가는게 더 낫다고 판단할수 있고 말이죠. 모토로라가 버스폰으로 풀리고 프리미엄 이미지도 없어진 이유가 제품 자체가 잘 안나왔던 것도 있으니 머 ATRIX로 제대로 부활해야하겄죠.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에 올인한것 비해서는 약한 면이 있어서 올해 장사가 중요할것 같네요. 올해 확실히 자리 잡지 못하면 다시 추락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모코에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지만 아트릭스는 엄청 땡기네요;;
첫 kt발이니 kt에서도 나름 신경 많이 써주겠죠...
지금 안그래도 자유의 몸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ㅜㅜ
요즘도 재미있는건 SKT가 스피드 011시절처럼 잘터지는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더군요. ㅋㅋ
3g에서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사람의 초기 인식이라는게 참 무서운거 같아요
SK가 아이폰을 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아이폰 들여오면 애플에 나름 굽신굽신 해야하는데 sK 그 콧대 높은 넘들이 그렇게 잘도 하겠네요. 기득권에 안주하면서 콧대높이며 제조사들 거느리려는 황제 마인드를 버리지 않는한 아이폰은 절대 못나오죠.
통신사에 끌려 다녀서는 답이 없죠.
끌려 다니지 않으려면 기기가 충분히 매력적이어야 하는 전제는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