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nnews.com/view_news/2011/02/18/0922229799.html
결과적으로 내용은
갤탭이 10인치 사용으로 표준규격이 10인치로 굳어지고 있다.
하지만 HTC와 RIM의 7인치 태블릿PC가 변수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제품에 대해서는 삼성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요.. (모비낸드,최적화 빼고)
근데 삼성이 10인치를 채택해서 표준이 된게 아니라 아이패드가 10인치를 택해서 안드로이드에도 퍼진거 아닐까요?
원래 삼성은 '10인치는 커서 아무도 안살꺼다 7인치가 대세다!' 라고 했고
애플은 '7인치 작아서 어디 쓰겠냐? 10인치가 좋다' 라는 반응이었죠

이 무슨 개드립인가.... 뭐 우리나라 기자가 다 그렇지만......
7인치는 멀티미디어 용도로 작기 떄문에 10인치가 아닐까요. 실제로도 갤탭 7인치와 아이패드 10인치를 보면 멀티미디어 용도로는 10인치가 더 좋더군요.
HTC Flyer처럼 들고다니면서 디지타이저로 쓸땐 7인치가 압도적으로 강점이지만요


여기에 욕하는 분들은 기사를 제대로 읽고 하는 말이신가요???
제목은 전형적인 삼성언플 같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은데...
대략
태블릿PC의 적당한 크기는 아직까지 아이패드같은 10인치로 알려져 있다
삼성은 7인치 갤럭시탭을 발매한 후에 10인치를 내놓으면서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했고
모토로라의 줌은 10인치, 옵티머스패드는 8.9인치 이다
10인치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고 표준규격으로 굳어지고 있지만
(여기서 10인치가 표준규격으로 굳어진다는건 아이패드도 10인치이고 삼성도 7인치 갤럭시탭을 내놓았다가 10인치를 내놓고,
또한 허니컴의 레퍼런스격인 줌도 10인치이니까.... 이렇게 말하는거 아닐까요?..... 뭐 물론 기자가 10인치를 선호하는지도 모르지만요..)
변수는 남아있다
HTC에서 내놓는 플라이어와
RIM에서 내놓는 플레이북은 7인치다
아직까지 태블릿PC의 표준이 되는 크기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중간중간에 삼성의 언플성향이 있지만 주요 내용은 이거네요....
그닥 삼성이 욕 먹을만한 기사는 아닌데...
삼성 오래가라고 욕하시는 건가...
문득 궁금해서 작년 기사들을 찾아봤네요.
-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된 (7인치)제품 외에 10인치 이상의 대형 태블릿을 개발하는 등 올해 총 3종의 태블릿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0-06-04 14:57 )
- 삼성전자도 내달 잇따라 2가지 버전의 태블릿PC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칭 '갤럭시탭'의 경우 가격은 약 49만원 이상이고 크기는 10.1인치로 가격은 아이패드보다는 낮지만 크기는 다소 큰편입니다. (2010-07-27 12:38)
- 삼성전자는 현재 7인치에 이어 10인치 태블릿PC도 준비중입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TFT LCD가 쓰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0-08-18 17:10)
- 영국의 광고 카피라이터 회사인 '쿠퍼 머피 웹'은, 최근 아이패드 사용자 1천34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외출할 때 아이패드를 잘 들고 나가지 않는 사람이 절반이 넘는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패드를 끼고 산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16%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7인치'는 태블릿 시장에서 주도권을 쥔 애플에 대해 후발 업체들이 역공을 가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빈 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삼성이 10인치보다 먼저 7인치를 내놓은 것은 그 틈을 노린 기습작전인 셈이다.(2010.08.27, 금 03:18)
-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동성과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바로 7인치"라며 "갤럭시 탭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에 가장 적합한 크기"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더 작은 제품이나 더 큰 크기의 태블릿PC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종균 사장은 "6인치나 10인치 태블릿PC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며 "태블릿PC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0-09-03 08:02)
정말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붙이면 귀걸이'란말이 ..ㅋㅋㅋ
갤탭나올땐 그리 아이패드를 까더니 갤탭2 10인치가 왠말...그리고 표준화라는게 참 웃기네요 ㅋㅋ
갤탭3은 크기가 뭐랍니까 ㅋㅋ
크기 논란은 태블릿이 하나의 표준 크기로 수렴한다는 가정하는데 그것부터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10인치는 홈디바이스, 7인치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될거고 각각의 영역을 만들어나갈겁니다. 어느 한쪽으로 수렴되기 보다는 다른 영역이 될거라는거죠. 그렇게 보면 애플이 한말도 삼성이 한말도 틀릴거 없죠. 아이패드 무거워서 못들고 다닌다는것도 사실이고, 홈태블릿 영역은 10인치가 대세가 될것 같으니까요.
질문 있는데요....
인터넷 기사쓰는 기자들은 자신이 쓴 기사 클릭수에 따라 돈을 받나요 -_-;;;
요즘 네이년(...)뉴스를 봐도 낚시성 머릿글이 너무 많더라구요...
방금도 본게 포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진다? 로 나와서 포?테가?? 저렇게 안좋을리가;; 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니...
브래이크를 밟았을때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면서 연비가 좋다... 이런 내용 -_-;;;
저는 삼성 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인터넷 상에서 많이 보는 '구국의 결단'을 가진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니구요. 비슷한 재원의 기기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편이라 제외되는 경우가 많고 독보적인 1위 이미지가 저한텐 오히려 반감을 가져오기 때문에(제 취향이 좀 마이너성향인듯)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이 만든 기기여서 앞뒤 잴것없이 까는 경우가 다반사인 경우를 하도 많이봐서 가끔은 친삼성(?) 입장에 서기도 합니다만....제품 출시전에 삼성 마케팅을 보고 있자면 저도 모르게 안티삼성이 됩니다. 특히나 올바른 정보를 가능한한 무미건조하게 전해주었으면 하는 언론에서 문학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홍보성 기사를 써대는걸 보면 밀월 관계가 도가 지나치지 않나 싶을때가 많죠.
근데 정말 하고싶은 말은 위에 회색님 의견에 적극 동조한다네요 ㅎㅎ.
다음 아고라도 아니고.... 댓글달라고 로그인하네...
삼송 직원이슈? 이건 뭐... 장난하시는건지... 낚시를 하시는건지...
태안사태 이후 삼송제품 안쓰는데... 진짜 지랄맞은 회사일 뿐이오...
모 나라에서는 광부들 매몰되자, 다 구해내구 회사 파산하두만... 이건 뭐... 욕만 나오니...
참.. 제품은 나쁘지 않은데 삼성 기업 자체의 마인드.. 언론 플레이라던지...
저번에 안드로이드 제품을 올해 말에 진저부터 소니게임 지원이라는걸 '갤스 소니 게임 된다' 라고 갤스 홍보하듯이 적은거라던지
삼성 서비스는 좋으나 사회에 하는 짓은 별로라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