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이 이런 툴로도 훌륭한 앱을 만들어내시는 것에 일종의 존경같은게 느껴집니다.

이클립스 그 자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용 이클립스는 제가 느끼고 있는 맥에서의 이클립스와는 다를수도 있고요.

이것도 감지덕지라 생각하고 쓰는것에 매우 동감하지만

Visual Studio나 Xcode에 비해서는 막말로 습작물에 불과한 툴로 앱을 만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거칠고 불친철하고 복잡합니다. (더구나 드럽게 무겁고 느리기까지한!)

이건 마치 리눅스에서 느꼈던 내가 만들고 싶어 만든 프로그램이니 니 불평따위는 듣고싶지도 않고. 정 아쉬우면 니가 고쳐써라는 식의 응용프로그램을 접했을때의 느낌과 동일합니다.

오픈소스에다 공짜로 제공하니 닥치고 써라 이거죠... 제가 리눅스나 오픈소스를 졸라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_-;

악평일수있습니다만.. 결론은 이런 툴로도 대작 수준의 앱을 만들어내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