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는 휴대폰 음성 기본료와 무제한 데이터를 합쳐서 월 3만5천원 기본료에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이통사의 무제한 데이터 기본료 5만5천원 대비 30% 이상 싸다. 음성통화를 빼면 무제한 데이터만 2만8천원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PC나 노트북에 초고속인터넷을 연결, 별도 가정용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속도는 10Mbps로
현재의 가정용 초고속인터넷과 맞먹는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망 임대하는 통신사 아닌가요? 저런 가격이 나올 수 있는건가요?
usim 이동이 되면 통신사를 쉽게 옮길 수 있을텐데..
KMI도 그게 될지 모르겠네요. 기대됩니다.
KMI는 망 임대하는 MVNO가 아니라 직접 사업을하는 통신사 입니다. 아무래도 초기에 망 품질 문제는 있겠지만 대신 저렴한 요금제로 시장에 진입하려 하겠죠.
일단 기사대로 희망적인 미래라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근데 와이브로를 쓰면 일반적인 와이파이로 접속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CDMA처럼
별도의 통신칩이 필요한걸까요... 후자라면 해당되는 폰이 나올때까지 또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일부 4G 폰중 LTE가 아닌 WiMAX를 사용하는 폰들이 있으니 단말기가 있기는 하겠지만, 단말기 종류가 적고, 망 커버리지가 좁을테니 문제가 클 듯 합니다. 쓸만한 수준이 되려면 최소 3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말로는 4세대 라고 했는데, 그냥 4번째 통신사 하나더 생긴거 뿐인거 같네요... -0-
규격도 와이브로에다가 이건머 LGT 같이 될꺼 같은 느낌이 다분하네요...

"아울러 와이브로가 기존 3세대 WCDMA 대비 절반 정도인 2조5천억원 투자로 전국 망 구축이 가능한 것도 ‘싼 가격’의 이유다. "
뭐지...
KT는 그렇게 욕먹으면서 2조 투자 안해서 와이브로 전국망이 안되고 있었던 거냐...
2조가 누구 애이름은 아니지만, 이통사 시설 투자로 치면 엄청난 고액은 아닐텐데....
WiMAX를 이용하는 단말기가 EVO 4G / EVO Shift 4G / Epic 4G 정도인가......
WiMAX용 칩도 달아야 하고 해야할텐데 어느 제조사가 KMI를 위해 단말기를 제공해줄지 궁금하네요
와우.....사실 폰 가격보단 요금제가 더 걱정이 됐는데...좋은데요?
근데 왜이렇게 찝찝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