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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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지난 12월 KMI (한국모바일인터넷) 에 대한 허가 신청 적격 판단을 내렸으며, 이번 허가 심사에서는 법률·경제·경영·회계·방송통신 등 20명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계획서 평가를 한다. 항목별 60점 이하는 과락, 총점이 70점 이상일 경우 허가적격대상으로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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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는 3개의 이통사와 다르게 담합하는일과 기본탑재앱으로 속썩이는짓, 모델디자인 바꾸는 짓,
출시 늦게하는짓은 안하면 좋겠습니다... ㅠ
P.S KMI는 와이브로를 깔아서 3G에서 제공했던 5만 5천원 짜리 서비스를 3만 5천원에 시행한다고 하네요. +_+b
2011.02.17 22:31:50
네.. 그래도 다수의 통신사가 생기는게 지금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구감소등으로 전체 통신가입자 숫자 포화상태에서, 10년의 노하우를 가진 빅3사 틈에 끼인 제4이동통신사가 얼마나 가입자를 모을지, 혹은 그냥 비난을 피하기 위한 방통위의 들러리가 되는 게 아닌지 걱정 된다는 얘기입니다 ㅜㅜ
신규 사업자도 늘리고, 빅3사의 불공정 행위에 몇천억씩 때리는 메스를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작년 2조원 영업이익이었다는데, 몇천억쯤 두세번 맞아도 망하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2011.02.17 22:00:12
요금제 말많으니까 대충넘기려고 또 제 4통신사 들먹이는거 같네요
예전에도 제 4통신사 들여놓는다고 했다가 안했던걸로 아는데...
방통위 못믿겠습니다
2011.02.18 16:04:20
모든 문제는 소비시장이 좁다는 거지요 그러한 고로 언론도 함부로 대기업을 때리기는 힘들 겁니다. 광고가 줄어 버리는데 그렇게 할 까요?
그리고 방통위에서 그렇게 할 까요? 그곳에 위원으로 있는 분들 위원 그만두면 다 그쪽 회사고문이다 뭐다 들어가야 하는데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군요
소비시장이 좁으니 진입장벽은 더욱 높지요 수익이 날지 안날지 불투명한데 대규모 망투자를 감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새로 통신업체가 생기면 기존의 통신사 망설비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인가요?
망설비는 새로 깔려면 전국에 국토가 그리 넓지는 않다지만 만만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 방통위 관계자분께 지금까지 요금인하 딱 한번, 지난 정부때 딱한번 해놓고(SMS요금등 30% 정도, 그나마 기본료는 그대로), 그 이후로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10여년 동안의 상황이 공정경쟁 상황이냐고 되묻고 싶네요.
이통사의 가격인하는 여태까지 주욱 방통위가 앞장서서 막아주고 있군요. 제4통신사 생겨도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