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S1 이라는 9.4인치 1280x800 허니콤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Xoom, 옵티머스패드, 갤럭시탭10.1이 기본 허니콤 UI를 탑재하고 나오는데 반해 S1은 소니의 자체 UI를 탑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Qriocity(음악, 게임, 이북, VOD)를 탑재하고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원 게임을 탑재하고 있고 브라비아 미디어 리모트와 플레이 스테이션 연동을 제공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인증을 달고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S1은 VAIO를 만든 조직에서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소니에릭슨은 아니겠죠?) 아래가 목업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http://www.engadget.com/2011/02/16/exclusive-sony-s1-brings-qriocity-to-9-4-inch-honeycomb-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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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TV와 플레이스테이션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연동하는 미디어 태블릿입니다.
VAIO 팀이라고 하면 하드웨어는 믿을만할테고, 일단 컨셉은 괜찮은데 과연 어떻게 만들어서 나올지 궁금하군요.
9월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정은 연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미디어 태블릿의 거실에서의 역할에 대한 소니의 해석이 궁금해집니다.

x10에서 제대로 자빠졌지만 올해 라인업은 꽤 괜찮아 보입니다..
아크도 꽤나 매력적이고...뭐 그래봐야 아크도 사양이 참;;
하이엔드 기기는 아니지만 바이오나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보면 고만고만한 태블릿 디자인에 어떤 혁명이 불까 참 기대되네요...
과거의 명성도 이제그만... 디자인빨로 먹고살아야 하는게 소니 아닐까 싶네요...
어쨌던 디자인만큼은 굉장히 기대됩니다...
기기와 에코시스템의 일체화란 측면에서 보면 현존 유일한 아이패드의 대항마란 느낌이 드네요. ^^
애플 제2혁명의 본질인 컨텐츠 측면에서의 강점만 놓고 보자면 사실 애플보다는 소니가 먼저 아이팟, 아이패드를 만들었어야 했죠.
9월이면 X10의 전철을 밟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스펙 발표당시에는 화제를 모았으나..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다가 정작 판매될때쯤에는 구형으로 전락...
디자인적인 부분은 기대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