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즈 폰이 노키아 스마트폰 전략에 포함
* Bing과 adCenter가 노키아 기기에 제공
* Ovi Mpas는 MS 매핑 서비스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며, Bing과 통합
* 노키아 컨텐츠 스토어는 MS 마켓플레이스와 통합
* 엑스박스 라이브, 오피스 등이 마이크로키아(Microsoft + Nokia) 기기에 제공
출처: http://www.engadget.com/2011/02/11/nokia-and-microsoft-enter-strategic-alliance-on-windows-phone-b/
이외수샘이 올리신 트윗 중.. 한국 사람은 밥이 주식이고 빵이 간식이다........ 빵을 주식으로 하는 날이 와도 밥을 간식으로 하지 않는다.......... 이것은 취향에 따른 것이 아니라...... 정체성 이라 하시던데.................
노키아는 정체성을 잃었군요.
MS폰 주식
미고 및 심비안 간식...
윈모는 서로 처지가 1위를 같이 노려야하는 입장이지만 굳이 안드로이드로 붙어서 심비안의 입지를 좁힐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심 미고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사실 노키아의 입지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아직까지 단 한개의 미고를 탑재한 휴대폰도 나오지 않은 시장에서 무작정 가만히 있을순 없죠.. MS와의 파트너쉽으로 다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젔으면 합니다.
일단 폰이 나와봐야겠지만 이번 결정은 모아니면 도가 되겠네요. 윈도폰이 완전히 망하게 되거나 노키아와 함께 화려하게 부활하거나. 도박인데 머 두 회사다 도박을 할수 밖에 없는 시기죠. 윈도폰 망하면 노키아야 다시 안드로이드라도 하게 되겠지만 MS는?
누구랑 무엇을 두고 머리를 맞댔든 간에 엘롭의 통렬한 자아비판의 핵심처럼
에코시스템의 컨텐츠들을 어떻게 빨리 확충해 나가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다만 MS와의 관계에서 볼 때 삼성, hTC등 기존 윈도폰 단말기 제조사들과는 어떻게 다른 대접을 받을지요.
단말기 제조에만 주력하는 타제조사와 달리 노키아가 윈도폰 플랫폼 운용에 일정 부분 관여하는 건가요.
저는 마이크로키아 보다는 노크로소프트를 원했는 데 노키아가 실수를 하는 것 같네요.
마에모를 핀란드의 해커를 통해서 잘 키워보는 게 좋았을 텐데요. 아쉽네요.
미고는 별 가능성 없습니다. 차라리 마에모 단계였다면 모를까, 인텔이 합세한 미고에선 현재 널리 쓰이는 ARM보다 인텔의 x86 아톰 CPU 보급이 걸려있는지라 프로젝트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높죠. 최소 인텔이 지금 시점에서 쓸만한 휴대폰용 아톰 플랫폼을 만들어놨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미고는 앞으로 못해도 1년 넘게 표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솔직히 노키아의 미고나 HP의 WebOS의 시장반응은 일부에서 DOA 판정받은 윈도폰7보다 더 안좋습니다. 때문에 아마 조만간 HP도 뭔가 WebOS 관련 반응이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ceo가 microsoft쪽 사람이 되더니
순식간에 급진적으로 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