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1008410927719&nvr=y
지난해 8월 기상특보, 현재날씨, 초단기예보, 동네예보, 주간예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무료 기상청 날씨 앱’을 완성하고 9월 초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유료 날씨 앱으로 매출을 내기 시작한 민간 기상업체의 반발로 배포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중략) .... 조석준 청장은 지난 10년간 (주) 웨더프리, (주)웨더뉴스채널 등 민간 업체와 대표 이사와 기상 컨설턴트로 일해왔다.
기상청에서 유료 날씨앱 만드는 회사들한테 정보제공료라도 받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공식앱을 만들어놓고도 민간 업체에서 반발한다고 내놓지 않는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선후배도 있을거고 나중에 옷 벗고 돈 벌려면 미리 잘(?) 해놔야지요. 아마 일반인들의 반발에 내놓는다고 해도 칼질이 되서 나올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긴 하지만 이런 거에 적응되고 싶진 않네요.

세금으로 개발 해놓고 이래저래 하는 꼴이 맘에 안들긴 한데
어차피 만든지도 오래되었고, 꾸준한 유지 관리 문제도 있으니,
요즘 쓰는 원기날씨등의 날씨 앱보다 좋진 않을걸요.
결국은 이거네.. 국민세금으로 연구해서, 유료회사에게 팔아먹고는, 기업이윤을 침해할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있고.. 둘이 커넥션이 있구만.... 아냐? 그럼..무료로 제공할수 있는것도.. 못한다면.. 세금을 걷지말던가..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야... 국민인가? 아님 특정집단인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002&newsid=20110211122405269&p=newsis
오늘 우연히 이런 기사를 보게 되네요. 참 거 뭐라고 말이 정리가 안되네요.
뭐여;; 반발 하건말건 뭔 상관인가요?
유료 날씨앱에서 차별화 컨텐츠나 뭔가를 꾸려 나갈 생각을 해야지.. 반발?
그런다고 또 들어주는 기상청은 또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