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가 2월을 맞이하며 출시 1주년이 되었네요.
잘 쓰고 계십니까? ㅎㅎ
규혁롬의 등장으로 그나마 원활하게 사용하고 계신 분도 계시고,
다른 폰으로 넘어간 분들도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순정+오버클럭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프로요 업데이트를 위해 거쳤던 수많은 투쟁(?!)으로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로요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4월에 진저브레드 2.4버전 출시되고, 듀얼코어 탑재한 스맛폰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고.... 암울하죠 ㅎㅎ
모토로이는
터무니 없이 모자란 RAM 그 하나만 아니었어도
멜론 평생 무제한(과연 누가 평생동안 무제한으로 쓸까?) + 카메라 800만 화소(낮 촬영에만 강자, 밤 촬영은 shit...)과 더불어
꽤 잘 나갔을테지만..... 망했죠.
스마트폰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는, 피쳐폰보다 못한 휴대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과연 내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스마트하게 사용하고 있나 반성도 해보게 됩니다.
사전, 알람, 시계, 달력, DMB, FM라디오, 미디어재생과 같은 기본 기능 외에
앵그리버드와 홈런배틀, 영어번역, 지도와 길찾기, T map, 은행, 싸이월드와 카톡, 웹툰 정도 밖에 안 쓰고 있습니다....
(물론 루팅 후 오버클럭해서 쓰고 있고, 한때는 글씨체나 락스크린도 바꿔보고, 부팅애니메이션 바꿔서 쓰긴 합니다.)
모토로이 유저로서 주변에 어줍짢게 갤럭시S쓰는 유저들과는 다른 파워유저라고 자부하지만,
그 파워유저라는게 모토로이를 최적화하느라 생긴 기술일 뿐
휴대폰을 생활 속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느냐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출시 대기 중인 넥서스S 보며 지름신 강림해버릴까 하는 마음도 들구요...
(넥서스S를 구입하고, 기존의 모토로이는 MP3, DMB와 라디오용으로 써볼까 생각해봤지만.
스마트폰이 왜 스마트폰인지를 고려한다면......;;;;)
요즘엔 하반기쯤엔 할부 승계하고 갤럭시2로 넘어가고자, 돈 모으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듀얼코어 갤럭시2로 넘어가서도 과연 스마트폰을 스마트폰답게 사용할지 모르겠네요...
모토로이,
지난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이후 '터치 불안정' 문제가 발생해서 개선된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는데
모토로라 트위터는 몇달째 일언반구의 언급조차 안 되고 그냥 죽어있고.....
런쳐프로가 코딩을 새롭게 해서 나온다는거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전 소폭으로 업데이트 한 이후로 그것도 감감 무소식이네요..
1주년 기념으로 한번만 더 OS 업데이트 해서 터치 불안정만 좀 수정됐으면 좋겠네요.
모코 소프트쪽 퇴사라..ㄷㄷㄷ
아직 모토쿼티는 정식프로요도 안올라왓는데.. 정말 암울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모토쿼티는 마일스톤과 99%동일모델이고..
부트로더도 곧잇으면 뚫릴것같으니..
모코의 지원따윈 예전부터 포기햇다는 현실뿐..ㅠ
이제 커펌이 제일 편하네요 ㅋ
규혁롬 1.4 설치후 몇몇 프로세스만 더 날려버리니 램이 꽤 남아서 멜론들으며 아스팔트 하면서 문자메세지랑 카카오톡 푸시도 잘 들어옵니다. 지금은 램부족도 못느끼고 쓰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50r에서 커널이 바뀌지 않아서 터지감도 뭐같은 반쪽짜리 프로요를 애써 뜯어고치고 있다는거죠.
그러고 보니 정말 벌써 1년이네요..........
기대를가지고 예약했지만 실망을 많이 안겨줫지요...
하지만 아직 전 잘쓰고 있습니다..44R에
파워유저들이 올려놓은 각종팁과 런처들을 조합해서.....
한가지씩 해결하니..별불만이 없습니다.
커스톰롬을 써볼까 싶었지만 귀찮기도 하고 별문제도 없어서..그냥 씁니다..
동생은 갤럭시를 아들놈은 스카이 스맛폰을 와이프는 몬스터폰이라고 불리던..x10을 쓰지만
다써봐도 전 이상하게 제꺼가 더 좋네요...
그놈의 램만 어떻게 더 끼워넣었다면 한없이 좋았을꺼 같기도 한데,,,,아쉽죠..불량스맛폰의 대명사처럼 되었죠
폰에 스펙을 따지는건 저로서는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물론 스펙이 좋은게 좋은거지만 순정상태에서 쓸만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발적화와 사후 업그레이드 지원 문제는 웬만한 제조사는 다 가지고있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하는게 이런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쓸만큼 써보았는데 저는 딱히 게임같은건 안하는지라 허밍버드 정도의 성능도 저한테는 사치인듯 싶네요...
안드로이드 쓴지 1년이 넘었지만 갤럭시만 밀어주는 국내 앱도 싫고 해서 저는 안드로이드 조금만 더 써보다가
올해 여름 이후에 윈도우폰 7 나오면 갈아탈까합니다..
도저히 뭐 이건 답이없네요..ㅎㅎ
뭘 사도 다음달이면 더 좋은게 나오니 기다리기도 뭐합니다^^
모토로이...
정말...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모토로라 제품입니다...
저와 더불어 저의 주변에 모토로라 쓰시는분들
다시는 모토로라 안쓴다고 말씀하십니다...




터치 불안정 수정..대찬성 이긴한데..요즘 모토롤라가 줌 태블릿에 올인하느라 다른덴 신경을 못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