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071638251&code=920401
‘손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스마트폰의 확대 보급을 계기로 ‘바가지 통신료’ 문제가 다시 화두로 등장했다.
일반 가계의 통신비 부담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소비자물가 탓에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지만, 한 번 오른 통신비는 요지부동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통신료 20% 인하가 무색한 실정이다.
스마트폰 나오면 가격이 싸질줄 알았는데
음성하고 문자넣고 억지로 짜맞춰서 되려 비싸진 현실...
과연 대선공약은 지켜질까요?
일년째 통화는 3시간 이상 남고 문자는 1~200통씩 오바하는 안타까운 상황 ㅜㅜ
통신사가 휴대폰을 필수품화 시키고 있는 데 그점에는 위법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소비자들이 휴대폰 안쓰기 운동을 해야 하는 데
과연 그런 단체가 있다고 하면 명분이 있을 수 있나요? 대통령 잘 못이 아니죠.
스마트폰 요금 자체가 문제죠~ 고객들이 필요한 옵션을 추가해서 요금제를 만드는게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데이터 이만큼 쓰고 싶으면 음성도 문자도 이만큼 써라~!! 라고 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맛폰사용자 급증으로(적어도 제 주위에선;;)
주소록 80%가 카톡에들어와잇어서 문자가 필요없는데ㅠ
대부분 와파존에서 생활해서 데이터 500도 절반을 못쓰는데..
괜히 문자 남기기 아까워서 연락하다보면 만나서 술마시고;;
표준요금제에 데이터500으로바꿧더니 무료통화가 아쉽고;;
무료통화 옵션요금제 추가하려니 올인원요금보다 비싸서 망설여지고;;
이걸 어찌해야될짘ㅋㅋ
제 계산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DIY 350 요금제는 0.5KB당 0.25원, 1KB당 0.5원이므로 1MB, 1000KB에서는 500원이죠. 조절 무료량이 25000원이니까
25000/500 하면 50이 나옵니다. 무료량을 다 데이터에 써도 50MB이고, 기본 제공 데이터량 50MB를 합치면 100MB밖에 안나오죠.
반면 같은 기본료의 i-슬림 요금제는 기본으로 무료통화 150분, 무료 SMS/MMS 200건, 무료 데이터량 100MB...
DIY 800 요금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이터 요금은 DIY 350과 같아 1MB에 500원입니다. 무료량은 96000원이니 총 무료제공량은 (96000/500) + 50 = 192 + 50 = 242MB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렇게되면 데이터만 써도 242MB밖에 못씁니다. 훨씬더 싼 i-라이트 요금제도 500MB나 쓸 수 있는데 말이죠...
반면 기본료가 천원 더 싼 i-스페셜 요금제는 무료통화 600분에 무료메시지 600건, 데이터통화량 무제한, 거기에다 할부지원금도 DIY 800과 같은 17,600원입니다. 기본료는 천원이 더 싼데 말도안되는 조건 차이가 나죠...
제 기준에서 봤을때는 DIY요금제는 그냥 눈속임일 뿐이네요.
차라리 남기더라도 그게 나을 수 있습니다.
레임덕 소리 안들을려면 이거라도 지켜야 할거 같은데요;;
지금 소신있게 진행하는게 왜 강파는거 말고는 하나도 없는거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