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게 적어놔서 제 말을 이해 하지 못하는거 같아서 짧게 결론만 수정해서 적습니다.
터치오류는 뭐 운이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시고..
전원버튼,유격 같은 문제는 HTC 공정을 까세요

똑같이 금전적 댓가를 지불하고 같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누구는 양품을 받고 누구는 망품을 받는다는거부터가 까일만 합니다
그리고 터치오류가 100% 절대 안나는 넥원이 있긴 한가요?
매일 미친듯이 오류가 나든 2~3주에 한번 오류가 나든 결함이 있다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교품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분명 교품을 여러번 받아보았는데도 동일한 문제로 계속해서 고생하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교품과 AS 시스템만 갖춰놓으면 뭐하겠습니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고 그저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는것을..
제가 이 게시판을 보면서 참으로 신기한것은
분명 기기 자체의 결함인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함에 대한 책임을 해당 결함에 대해서 구입전에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구입한 소비자에게 돌린다는것 입니다
넥원이 아닌 다른 전자제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결코 한번도 보지 못한 기현상이네요
넥원 홍보나 마케팅 과정에서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라고 구매예정자들에게
미리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것도 아닌데
어째서 해당 결함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구매한 유저들의 잘못이라고 하시는건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소비자의 운에 따라 제품을의 질을 선택하게 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뭐 구글이건 htc건 깔 생각은 아니지만 운에 모든걸 맡긴다는 듯이 느껴져서 글 남기고 갑니당

글쎄요.....
터치오류 부분은 전적으로 htc나 구글의 잘못
하지만
터치오류 심하다고 불만글 토로하는 사용자들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잘못............................................이라고 할수도 없는게
인터넷에서 알아보지 않고 사놓고 터치오류가 심하다고 하는게 사용자의 탓이라고 할수는 없죠...
요즈음.....은 아니구 꾸준히 넥원게시판에 넥원에 대한 불평글이 올라오는 편인데
어떠한 물건을 살때 그 물건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사해보고 사는 사람도 있는 반면
디자인? 이쁘고
가격? 괜찮고
매장주인도 추천하니까, 괜찮겠구나~ 하고 사는 사람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취향차이죠
그런데 그 물건에 결함이 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죠...
핸드폰처럼 고가의 제품일 경우일 경우에는 그러한 결함이 없을거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편이구요
뭐 쓰다보니 복잡해졌네요...
이게 참 아이러니한 문제이다보니....
뭐 그러니까 제 입장은
1. 터치오류나 전원버튼, 그외의 문제는 전적으로 htc나 구글의 잘못
2. 하지만 그렇다고 불평하는 사용자보고 "그 정도 사전조사는 하고 구매했어야지" 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
3. 그렇지만 결함이 있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니 htc나 구글도 적어도 최소한의 책임은 지고 있다고 생각
4. 다만 불만있는 사용자가 "내가 이 폰을 쓰면서 as센터를 다녀온 수고나 정신적 피해는 어찌해야 하냐" 라고 말한다면 뭐라 할말없음
추가로 넥원 불평불만하는건 그렇다 쳐도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소수의 무개념 질풍노도 청소년 마냥 말이죠...
불평은 불평인데 여기는 htc나 구글의 고객센터도 아니고 불평불만 들어주는 고민상담센터도 아니니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터치오류가 운이라는건 조금....
뭐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겠지만
확실히 htc나 구글의 잘못 맞습니다..
설계나 공정상 잘못된거고
그걸 사용자의 운이라고 하기는 좀 뭐한게 있지 않나 싶어요..
터치오류는 htc나 구글의 잘못이지만 교환이나 환불로 책임을 지고 있으니
그걸 리콜해달라고 하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htc나 구글이 "우리 잘못 맞다, 우리가 터치오류를 개선할 방법을 찾았으니 as센터 가져오면 무상수리 해주겠다"
라고만 해주면 참 좋을듯...
뽑기운이라는거 자체가 htc의 잘못이죠.
양품이 존재한다는건 구글의 설계에서 미스가 나왔다는건 아닙니다.
양품과 불량품이 공존한다는것 자체가 하드웨어 제조사의 수율문제 아니겠습니까?
전부 다 설계결함이죠 뭐 -ㅅ-;; 터치오류나 전원버튼 함몰은 변명할 여지 없는 제조사의 문제입니다.
넥서스 원의 설계를 누가 했는지 불분명하니 htc나 구글 양쪽의 누굴 지목해야할지 애매하긴 하죠. 그렇지만 Google 상표달았다고 해서 htc가 설계하지 않았다고 떠넘길 수도 없습니다. 넥서스 원도 엄연히 htc제조 제품으로 커펌으로나마 htc전용의 Sense가 올라가고, 또한 엑스페리아 x1의 선례도 있거든요.
전 htc의 제조능력+구글 스케쥴에 맞춰야하는 OEM 이라는 특성때문에 지금의 결함있는 넥원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이제와서 리콜같은게 될리가 없죠... 가능했다면 진작에 미국에서 진행되었을겁니다.

뭐 결과적으론 해결 불가능한 터치오류는 심하신 경우엔 환불도 된다고 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구
나머지 해결 가능하여 양품도 존재하는 전원버튼이나 유격 문제 같은건 신나게 HTC의 공정을 까버리세요
넥원 터치문제는 운이 아닌 명백한 하드웨어 오류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절대 운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닙니다.
터치오류는 넥원의 네비게이션 버튼과 터치패널간에 간섭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런 현상은 유져가 재현할려고 시도하면 100퍼센트 재현 가능한 명백한 하드웨어 문제입니다.
장점은 장점으로 인정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확실히 지적하는것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봤지만 이 글을 쓴 의도를 잘 모르겠네요..설마..'넥서스원은 어차피 뽑기이니 그러려니 하고 여기에 뻘글 남기지 말고 HTC나 신나게 까자'
이런건지..뭔지..결함 있다고 올라오는 글보다 오히려 이런 글들이 더 거슬리네요..저 또한 양품이지만 왠지 이 글에서는 '난 폰 잘 뽑아서 잘 쓰는데 폰 못 뽑은건 네 운이 나빠서이니 그걸 탓해라..'이 말이 하고싶었던건지..ㅎㅎ
어느쪽으로 해석하든 내용이랄게 없는 글이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되요...
문제가 있는 제품이면 문제를 해결해주던가 해결못하면 환불해주던가...
여기에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예전 옴레기 유저들은 다죽어야할듯 ~ 절대 어느 휴대폰회사도 환불이나~ 문제해결 제대로 해주는곳 한군대도 없습니다...
단지 패치니해서 약간의 개선만 있을뿐이죠~ 지금 휴대폰 1세대인 갤스 베가 옵큐 옵젯 넥원 로이 모토 등등 문제없는 핸드폰있나요??
그 AS좋다는 갤스쓰는사람들 중에서도 다시는 삼성안산다고 말하는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역시도 터치오류 전원버튼 문제 충분히 문제있다고 보고~ 아고라서명도했고. 넥부심도 넘쳐납니다~ 전 이두가지 문제를 가지고서도
넥원이 좋은것이고 나머지분들은 완벽한폰을 원하는것 뿐인듯합니다~~
뭐.. 저는 터치 오류나 전원버튼 함몰에 대해서 알고 삿기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만..물론 개선이 된다면 발벗고 나서서 고칠 1인입니다만..
결국 이러나 저러나 넥원 개선제품 혹은 해결안이 나오지는 못합니다.
소프트로 잡을수 있는 결함이었으면 이미 픽스 했을것이나 그러지 못하였고
하드웨어로 잡는다는것은 불가능한것이
칩 하나 바뀌어도 보드의 저항치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회로구성이 새로 짜져야 합니다.
타 제품으로의 교환 혹은 환불밖에는 길이 없지요..
휴대폰은 차량과 다르게 파츠 교환이 힘듭니다..
차는 깜빡이 안된다면 깜빡이 모듈을 바꿔주지
차를 바꿔 주지는 않죠..
그렇다고 깜빡이가 또 고장이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버튼같은 사출물 혹은 서브 보드 같은 부분은 개선할수 있으나
메인보드의 칩은 갈수가 없지요..
칩 변경에 따른 아트워크 구성이 판이하게 달라지기때문이지요..
PC를 예를 든다면
어떤 메인보드의 사우스브릿지가 가끔 뻑이 난다고 칩시다.
그러면 사우스브릿지 칩만 갈아줄까요??
아니면 메인보드 전체를 갈아줄까요??
대부분 메인보드 통채로 갈아주겠죠??
잘 고치는 PC수리점에서는 칩만 갈아주기도 하겠죠??
그러면 통채로 갈아주거나 칩만 갈아준 메인보드가
사우스브릿지가 개선이 되었을까요??
아닙니다. 기존에 같은 칩으로 갈아주죠
왜그럴까요??
설계상 그 칩만 쓸수있도록 설계가 되었기때문입니다.
그 설계미스를 인정하고 픽스하기 위해서는 제품이 시장에 풀리기 전
그러니까.. 개발단계에서 설변이 일어나야 픽스가 가능하지 시장에 풀리고나면
픽스는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넥서스원의 공정과 제조에서의 아트워크 자체를
설계변경하여 바꾸기는 힘이 듭니다.
기존공정이 있기때문이지요..
픽스한 메인보드와 칩들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칩이 바뀌어야 하고,
그 칩을 적용한 기존 부품들의 호환성 TEST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 말은 칩만 바꾼다면 터치 오류가 아닌
다른 오류도 일어날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PCB 아트워크 전면 수정이 일어나야 할것이며
휴대폰 공간에 따른 칩의 크기 및 허용공차까지 생각해야 하며
칩의 용량도 다시 설정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휴대폰 공정은 생산주기가 짧고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제품을 생산하기때문에
기존공정에서 픽스를 하는것보다, 기존제품은 계속 생산하고 이윤을 창출하면서
신제품의 새라인을 짜서 개발하는것이
HTC 측이나 구글 측에서는 이득이라는 이야기죠..
저도 가끔 생기는 터치오류로 글을 쓰지 못할정도로 고생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만
휴대폰 제조에서도 일해보고 자동차 전장 부품쪽에서 일을 하고있어서
픽스나 설변이 절대 일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소비자가 아무리 때를쓰고 개선을 해달라고 해도 제조사는 새제품 출시와
기존제품 단종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구글이 외형은 이렇게 생기고 메인보드는 이렇게 해서 이칩과 저칩을 사용한뒤에
각각의 얼마얼마의 저항을 설정해서이렇게 만들어 주시오.. 하지는 않고
이칩과 이칩을 메인으로 하는 아트웍을 구성하여 이러이러한 기능을 가진 폰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시오
라는 주문을 했을것입니다.
그러면 그 오더를 받아 레퍼런스 하드웨어를 제조하여
HTC가 충분히 터치 오류에 대한 TEST 하지 않고
구글측에 넘기고 구글측에서 넥원의 레퍼런스 OS 개발시에도
터치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승인한 뒤에 제품 출시를 한것이죠..
이후 시장에 출시한 이후 고객들이 즉시 오류를 찾아낸것이 아니라
넥원 제조 라인이 안정화 되고 제품이 한참 나간뒤에 오류를 찾아냅니다.
(더군다나 1년여 늦게 출시한 한국의 경우에는 말이지요..)
HTC나 구글 측에서는 결함을 인정하였으나 픽스 하기엔 이미 늦었지요..
이제 HTC나 구글에서 제시할수 있는 선택은 3가지 입니다.
환불,교환,그냥씀
지금 터치오류 때문에 불만을 가지신 사용자들이 바라는것은 무엇인가요??
터치오류가 일어나지 않는 넥서스원으로 교환??
아니면.. 터치 오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용자들의 보상??
아마 그 무엇도 해주지 않을것이라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개선 요청이 아무런 효과를 주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넥원이 아닌 이후 출시폰에서 픽스 되어 나올것입니다.
지금 넥부심을 안고 더 키우실려는 우리 넥원 사용자분들의 마음은
저도 같은 넥부심을 품은 사람으로써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건 오류가 있는 제품이니 오류를 고쳐달라!!' 라는건 당연한 요구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는 "알았다" 라는 한마디를 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한국뿐만 아닌 전 세계의 넥원이 그러할텐데 전량 회수 및 환불은
HTC가 "우리 문 닫을께요~ 데헷~!" 하는것과 마찬가지니까요..
그리고.. 환불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사용자들이 수고하면 100% 받으실수 있습니다.(물론 수고에 따른 보상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겔 A를 사용하시던 저희 손윗 동서 형님(와이프 언니의 남편)께서는
디카를 항상 들고 다니셨습니다.
손을 대지 않아도 지 맘대로 터치 되는 화면, 터치해도 움직이지 않는 화면,
자기 맘대로 걸리는 전화..
자주 일어나는 현상도 아니고 A/S 센터 앞에가서 100% 재현되는 현상이 아니기에
현상이 일어날때마다 디카로 촬영한 뒤에 센터에 제시 했다고 하더군요..
그후 바로 겔S 로 환불&교체 받으시고 현제까지 잘 사용하고 계시지요..
물론 삼성과 삼보의 차이 혹은 삼성과 HTC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환불은 충분이 받을수 있는 길이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저처럼 터치 오류라는 간혈적 오류를 안고 쓸것인가
아니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넥원을 안쓸 것인가..
이제 결정은 소비자가 하는것이죠..
소비자가 너무 많아서 제조사나 유통사가 해결하지 못할 문제입니다.
저도 답답한 마음 서울역에 그지 없으나
제 개인적인 마음은
레퍼런스의 위엄과
최적화의 산물
그리고 그 수많은 커스텀 롬들을 버릴정도로
터치 오류가 환불을 부르지는 않는다는것이죠..
물론 맹목적인 넥부심에서 우러나오는 운 드립으로 무마시키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만.(전 양품이거든요) <- 하루에도 여러번 껐다켜야 하는데...-_ㅜ....그대의 엄청난 운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중에 자동차를 구매후 고속도를 신나게 달리다가 시동이 꺼진다면,...
뽑기운이 나빴으니 그냥 타야지 하세요...-_-...
아마 자동차 회사에서는 '고객 과실이며, 정상입니다' 할거고
주위 사람들은 네 운이 나쁜거다 할겁니다.

물론 맹목적인 넥부심에서 우러나오는 운 드립으로 무마시키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만.(전 양품이거든요)
뒤에 있습니다만 이라고 했습니다.
넥부심때문에 넥원에 대해 안 좋은 소리는 듣기 싫고 그걸 운 얘기하며 조용히 묻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얘기를 하기 위해 '있습니다만' 이라고 적은겁니다.
그러나 터치오류는 모든 넥원에 발생하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라서 어쩔 수 없지 않나요?
게다가 터치 오류 심한 분들에게 A/S센터가 수리를 해주고 있고 교품까지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마지막엔 환불까지 해준다는데
제대로 된 해결책 아닌가요?
그리고 차의 시동이랑 비유를 하시는게 좀 너무 극과 극의 비유 같네요
제 비유가 잘못됐나요?ㅋㅋ 60만원대 핸폰이든 천만원대 자동차든 어치파 같은거 아닌가요. 뽑기운.
타케아님의 글에서 뽑기운, 사용자의 운을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안그렇나요?
글의 포장은 구글을 깔지 HTC를 깔지 제대로 알고까자라고 해놨지만
내용물은 '당신 운이 안좋은거다.'로 보이는데요...-,.-...
누구는 운이 좋아서 아무 문제 없고, 전 운이 나빠서 일 다니는 주중에는 고장난 핸폰의 불편을 감수하고
황금같은 주말에 A/S센터 가서 2~3시간 기다려야 하는겁니까?-_-...
그리고 그 짓을 몇번을 더 해야 교환, 환불이 되는건지요.
마지막으로 제조사 HTC 까면되지 이건 뭐 나중에는 기획부서, 설계, 검증 부서 별로 까야겠네요-_-....ㅋㅋㅋ
레퍼런스폰 넥서스원 좋습니다. 넥부심? 저두 있구요
다만 잘못된 점 또는 불만에 대한 제기 하는데, 네 운빨이다 라는 이런식은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몇 자 끄적여 봤습니다.
유저운 40%에서 피식 했습니다.
제조업에서 불량율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혀 모르시는 분인것 같으니 6시그마가 먼지 검색부터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제조 공정에 문제가 있어서 불량품이 나오든 구글이 설계를 잘못해서 불량품이 나오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이 아닌 불량품이 나오는것은 리콜 사유가 됩니다.
그런데 그 정당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HTC 혹은 구글이 회피하고 있으니 사용자들 불만이 계속되는거죠.
자기것이 양품이라고 유저운 40% 운운하는것 자체가 참 재미있는 생각이시네요 ㅎㅎ
예전에 일본 TV 방송에서 봤던거 기억난다.
일제치하에 많은 괴롭힘과 설움을 당했던 것을 열심히 말하고 있는 한국 패널. 그리고 그 말이 끝나자마자 왠 일본 귀화한 아프리카 패널이 "우리 흑인은 몇 세기에 걸쳐서 피해를 입었다. 한국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내뱉는다.
그러자 한국 패널은 흥분해서 말했다 "만약 두 여성이 있는데, 한 명이 강간을 당했다고 슬퍼하고 있을 때, 이미 여러번 강간을 당한 다른 한 명이 '넌 아무것도 아니다. 운이 없었던 거다. 말할 자격이 없다' 라고 말한다면 그게 말이 되냐?"
그러나...
정작 일본은 자신들의 과오를, 수 많은 증거와 증인들과 피해자가 버젖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 7월 아몰레드 버젼 구입자로서 한마디 드리면, 초기 A/S 및 교품 시스템 거지 같았습니다. 지금에야 클레임이 축적이 되어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만 A/S 센터 (TGS)에서는 부품수급도 제대로 못해 난리였었죠. 교품이요? TGS 잘못없다, KT 잘못없다, 구입처 내가 왜 책임지냐로 일관하는 바람에 근 한달의 시간을 교품에 소비했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요즘 재부팅 현상으로 인해 짜증이 몰려오고 있는데 선뜻 A/S 받기도 두렵네요. A/S센터에선 뒷판 까면서 생채기 내거든요.
운 관련 코멘트에 대해,
전 운이 굉장히 없는 편이네요. 스피커 모듈불량, 터치오류, 재부팅 오류 + A/S, 유통사, 제조사, 판매상인들에게 곤조까지 당했으니.
구글,HTC의 소프트웨어는 찬양하고 터치오류는 부족한 구글을 용서하고 뭣도 모르고 제조한 HTC를 까지 말지어나
유격과 전원버튼의 고장은 HTC 공정의 부실함 때문이니 신나게 까도록 하여라
넥부심 3장 12절 말씀
그러나 양품이 엄연히 존재하며 A/S와 교품이라는 탈출구도 있건만 그 길을 외면한 유저들의 운이 있으니
넥원은 탓하지 말고 HTC공정만 탓하거라..
넥부심 3장 13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