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올해 대부분 휴대전화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전문회사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팬택은 올해 생산할 기종의 90% 이상인 20종 정도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만 생산하는 기업은 애플과 HTC 등 일부에 불과하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int/YIBW_showArticlePrintView.aspx?contents_id=AKR20110203047300017
뭐 설마 엘지처럼 스냅드래곤에 OMAP에 테그라에 오만가지 하드웨어를 사양별로 잡다하게 다 쓰는것은 아니겠죠;;;
HTC 처럼 한가지 붙잡고 징하게 우려낼듯. 1세대만 해도 HD2 디자이어 넥서스원 EVO 4G, HD7, HTC 7의 바리에이션별 클론군단 시리즈 등등에 2세대도 디자이어HD EVO 쉬프트 4G 디자이어Z 썬더볼트 인스파이어 4G 등 정말 엄청나게 찍어내고 있지만 어쨋거나 하드웨어 한 계열로 통일해서 뼛골까지 우려내고 있죠.
이자르하고미라크 성능같앗으니
막찍어내진않을듯
사후지원도 엘지보다낫고
최적화도 삼성보다난듯한데 ㅋ
디자인은넘사벽이고
스카이홧팅
무리수같이 보이지만 현명한 선택이네요.
요즘 젊은층의 대부분은 핸드폰구매시에 스마트폰을 우선으로 보고, 버스카이(약정공짜)의 명성과 무제한데이터요금에 힘입어 엘지를 밀쳐낼 수 있었던 거니까요.
소프트웨어는 프로요업글하면서 신적화였는데 기종수를 저렇게 늘린다니 한편으론 걱정도 되는군요
아이스크림 나오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스크림으로 무장된폰을 보여준다면 많은 팬을 확보 할수 있을듯 한데....
스마트폰 전문회사로 한발한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니 지금보다 발빠른 행보를 기대해보고 싶네요...
스마트폰 유저층이 고령화되니까 잘된거 같네요. 저희 어머니도 스마트폰 안쓰신다고 피쳐폰 사셨는데 어디서 한번써보시더니(직장동료폰)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안되나고 물으시더라구요. 나이 드신 분들도 잘 쓰시려는것 같아서 팬택의 선택은 잘한거 같네요.
L사만 막 찍어내는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하드웨어만 막찍어내는것만 문제가 아니죠
만들어놔도 소프트웨어가 항상 문제인곳도 있죠
문제는 그특정기업은 여전히 신경 안쓰고있죠...
업글한다고 점차 나아지는것보다 처음 나올때 제대로 해놓는게 더 중요합니다
뭐 20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