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에는 네비가 있습니다.. 네비거치대에 넥원이를 놓고 올레 네비를 함 사용해 보았습니다.

주행은 약 5km 정도 시내 주행으로 해 보았네요

 

우선 용량은 걱정하시는 것 처럼 많이 사용되지는 않네요.

올레 마켓이 약 3.5M, 그리고 네비가 약 1.7M 정도 사용되네요.. (둘다 강제 SD 이동하였습니다.)

올레 마켓은 프로그램을 설치후 종종 데이터 삭제를 해 주셔야 용량이 줄어듭니다.

 

전문 네비가 아니다보니 자잘한 문제점이 눈에 많이 띠네요..

더구나 전문 네비를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던지라 비교되어 눈에 확 들어온다는...

 

 - 화면에 현재 위치 업데이트가 늦음. 자동차 이동시는 거의 실시간으로 못 따라옴. 신호등에 걸리면 그제서야 화면 업데이트 됨.

   (전용 네비게이션 거치대 위치에 장착했으므로 GPS 수신이 안되거나 하지는 않을 듯. 아마도 수신율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프로그램 속도가 cover를 못하는 듯.. --> 제 넥원이 만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겁니다.)

 - GPS 수신이 끊어지면 이전 위치로 화면 이동하는 버그 있음.

 - 도착지 명 탐색이 좀 까다로움.  중간면 탐색 같은 기능은 없는듯.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좀더 지켜 봐야 할 듯 하네요..

아직 차량용으로는 많이 부족한 듯 하고 뚜벅이 용으로는 사용할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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