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레내비가 나왔길래 낼름받아놓았다가 퇴근하면서 실행해봤습니다.
우선 핸드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음악을 재생하면 포르테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그상태에서 올레내비를 실행하면 안내목소리가 잘 안들리더군요.
내비프로그램에서 소리크기를 최대로 한 상태인데... 음악소리에 묻혀버립니다.
음악소리만 줄일수 있으면 좋을텐데... 블루투스미디어소리를 줄이면 음악소리뿐만아니라 안내목소리도 같이줄어들어버립니다.
혹시, 기본재생기 소리만 줄이고 미디어볼륨은 그대로 둘수있나요? ㅎㅎ
아니면 올레내비 안내소리의 크기를 좀더 올릴수 있게 수정되었으면 좋을듯합니다.
잘몰라서 일단은 음악을 끄고 내비를 실행하면서 다시 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니깐 라디오가 재생되다가 안내목소리가 나올때만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스피커로 나오더군요.
이게 조금 이상하더군요... 마치 버스타면 라디오음악나오다가 정류장근처에 가면 안내방송 하는듯함. ㅋㅋ
주변검색이나 경로검색은 그런대로 만족스럽습니다.
과속단속 카메라나 과속방지턱같은 위치도 정확하게 맞더군요.
이상 초고속 하루사용기였습니다.
저도 어제 회사에서 업뎃을 끝내고 제차(포르테)에 블루투스 연결후 사용해 보았습니다.
평소 USB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기때문에 음악을 듣는도중 네비 안내가 나오니
음악이 정지 (∥)되었다가 다시 재생 (▷) 되더군요..
네비 음성은 안내 앞쪽이 좀 짤리는 문제가 있는듯 하여 듣기가 힘들더군요
영 듣기도 그렇고 소리 매칭 문제도 그렇고..
넥원의 음악 플레이어를 실행시키면서 갔더니 안내시 음악과 같이 소리가 출력 되더군요
차라리 음악 끊기는것보다 낫더군요..
물론 미디어 볼륨을 같이 사용하다 보니
소리가 같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던데요
어느정도만 볼륨을 키운다면 안내소리에 지장은 없겠지만
옆에타는 마눌은 잔소리좀 하겠드라구요..ㅎㅎ
그리고 한가지 유용한점은 음악 + 음성안내 모드만 실행 가능하다는점..
안드로이드의 베터리 사용율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디스플레이를 끄고도
음악과 안내음성 출력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아이나비 네비 + 과속 감지용 GPS 를 사용하고 있어서
넥원까지는 굳이 돌리지 않아도 되지만
음성안내만으로도 길안내는 가능하므로
네비에서 영화나 DMB 시청 모드로 전환하고 음성만 듣고 간다던지
아니면 넥원을 음악 + 네비 + 인터넷으로 가지고 논다던지 할수있겠더군요..
저는 어제 짧게 사용했지만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KT탭이나 올래패드2에 올래네비가 빨리 적용 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