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좋은 선택일까요..????...ㄷㄷ

노키아의 심비안이 외면 받고 있는 것처럼 아무래도 제조사가 관리하는 운영체제라서 한계는 있지 않을까나요.

개방형 OS는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바다는 좀더 폐쇄적으로 가져가는게 관리하기도 편하고 나을것 같은데 말이죠.

개방형이라는 게, 열어놓고 방임한다는 얘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개방형이라고 해도, 분명히 중간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텐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제조사로서 개방형 OS가 안 좋을 때라면 그 OS가 자기 것이 아니라서 휘둘릴 때뿐이죠. 

자기 OS라면 개방형이든 폐쇄형이든 상관없지 않을까요. 

외면받으면 본의 아니게 폐쇄형이 되는 거고, 관심받으면 같이 협력하든지 일방적으로 휘두르면 되겠죠.

삼성이 아닌 제3의 기업이 바다를 채용한다는건 어리석은 짓이 될께 100% 입니다.

(물론 삼성과 뒷거래를 통해 백그라운드 지원을 받는다면 또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당 플랫폼은 오픈했을진 모르겠지만 약정은 그대로로 알고 있습니다.

제3의 기업이 미쳤다고 해당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해서 뺏기는 멍청한짓을 할이유도 없고요...

바다 설치할 여력이면, 안드로이드 구버전 설치하는편이 이익일것으로 생각되네요....

소비자 입장에서 100에 8~90이상은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면 선택했지 바다를 선택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삼성으로썬 위에서 군림할줄만 알았지 옆으로 나란히 걸을줄은 모르는 기업이지요... 

일계 하청기업과 같은 방향으로 흐를 생각이 없다면 바다를 선택하는 멍청한 기업은 안나올듯 합니다.

안드로이드에 비해서 분명한 장점들이 많다면야 개방화로 성공할 가능성은 있겠죠. 

예를들어 아이폰에 준하는 프레임웤 품질을 제공 한다든지 ....

그보다는 웬지 낚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팔리는건 폐쇄

잘 안팔리는건 개방 인건가보네요

소스를 오픈해봐야 가져다 쓰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죠.

심비안 소스 오픈 후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뭐 크게 바뀐 게 있나요...

(치명적인 버그나, 보안 문제에 대한 리포팅이 조금 더 빠르게, 잘 될 수는 있겠죠.)

조금 더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는 싶습니다만...

설사 라이센스까지 Free라고 해도 안드로이드보다 이점이 있을까 싶네요.

iOS/안드로이드로는 포팅 했지만, 바다 어플리케이션으로 포팅하다 포기했을 정도로 어플리케이션 포팅이 쉽다고도 말 못하겠고...

우리는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오픈할테니 좀 도와줘!!!

누군가 끼어들어 좋게 만들면 낼름하는 전략인듯.

그런데 무슨 메리트가 있냐;

바다에 뛰어드는 개발자들은 물고기가 되어 삼성에게 낚이는 게 아닐까요?

그래도 삼성 바다가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구글이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다른 제조업체들이 바다 OS에 투자해 놓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유럽에서 500만대 이상(?) 팔렸다고 하니 OS에 대한 검증도 어느정도 된것 같구요~

시연장에서 만져본 바다os는 겔럭시s의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따로 커스텀할필요 없이 쓰는건 ios와 닮았고 뭔지모르게 안드로이드의 냄새가 난다고할까?

아마 세미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꺼같습니다.

삼성에서 바다와 안드로이드를 호환되게 만들어만 준다고해도 괜찮을 텐데 흐음..

한 메이커의 OS가 크게 성공했던것은 심비안이 유일한 듯 싶은데요. 그나마 수 십억대가 팔린폰 이라 가능했습니다.

삼성 바다는 아직 그 만큼 팔지 못하죠. 팔 생각이 없나요?

흠...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이제 피쳐폰에 전부 바다플랫폼을 탑재한다 생각하고 출시한다면

확실히 삼성도 얻는게 더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0122113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