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자마자 하소연을 털어놓게 될 줄은,

정말이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흑..)

심지어 새벽 4시.. 아 출근의 압박 ㄱ-

 

 

저는 2010년 8월 말경 넥원이를 구입하였습니다.

 

그 후로 9월 말, 10월 말, 그리고 12월 초.

이렇게 3회에 걸쳐 어퍼보드를 교체하였습니다.

이유는 홀드가 걸리지도, 풀리지도 않아서였죠...

(아 진짜 저거 고장났을 때 전원 안 꺼지게 할라고 쌩쇼를...)

 

그런데.

열흘 전부터 다시 문제가 스멀스멀 생기더라구요.

 

1. 카메라가 작동을 안합니다.

   - 블랙스크린 상태에서 대기,닫기,신고가 뜨는..

 

2. 폰 충전해도 기기 상단에 쪼끄만 불이 안 들어오네요

 

3. 이어폰을 꽂아도 외부 스피커로만 소리가 나와요.

 

 

네이버카페랑 여기서도 검색을 해봤는데,

(Keyword = 넥서스원 카메라오류)

웬걸. 이것도 역시 어퍼보드 문제네요. 이럴수가...

요즘 위젯락커쓰면서 이제 어퍼때문에 TGS갈일 없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4회째 수리받고 떼쓰고 협박도 해가면서 환불을 받을까.

아니면 교품을 받고 넥원이를 조금 더 믿어볼까.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SK나 LG로는 가기 싫고.

그렇다고 아이폰은 더더욱;;

더 나을 것 같은 폰을 찾아 먼 길 떠나야 할지 어찌해야 할지..

아우 ㅠㅠ

 

 

혹시, 동일증상 (ex. 어퍼보드) 으로 4회이상 AS받으신 후

교품이나 환불 받으신 분 있으시면... 겨, 경험담좀... ☞☜

 

 

ps. 오늘 아침에 되게 춥대요. 따숩게 입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