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27101113
삼성전자 '웨이브2'와 '넥서스S' 등 차기 스마트폰의 이달 중 출시가 어려울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수개월 간 진행한 웨이브2, 넥서스S 등에 대한
망연동 테스트를 아직 끝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달 중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계획은 없다”며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어휴 ㅠㅠ
결국 1월중 넥서스S는 출시되지 못하는것이군요.
무슨 망연동 테스트가 이리도 오래걸리는지
뭔가 USIM이 잘 안먹힌다는것 때문에 오래걸리는건지
단순히 2X때문에 뒤로 미루어버린건지 난감하네요.
'수개월 간 진행한' 이게 중요한건데 오래 걸릴만큼 문제가 있는 기기일리도 없고 (그러면 이미 진작에 해외에서도 문제 나왔죠) SKT가 일부러 저러는걸로밖에 안보이는군요.
KT는 넥서스 출시 않하나?
그냥 한국 구글에서라도 기계만 출시해주면 좋을텐데요
생각에 2X 이거 때문에 LG하고 뭔가 약정을 맺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망연동 테스트 망연동테스트 하길래
휴대폰 출시할때는 망연동에서 테스트를 시행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인터넷망 3G망 할 떄 그 망이 연동 가능한지 테스트하는건가요???????????
망연동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과거 갤럭시 때도 그랬지만 램용량 때문에 어찌할지 내부적으로 혼선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아트릭스가 1GB RAM 이라서 당황하지 않을수 없을 것입니다.
넥서스S의 RAM용량 스팩은 가장 민감하지만 현재까지 한번도 공개한적이 없습니다.
넥서스 S 램용량을 공개한 적이 없다뇨... 구글 폰 갤러리에 512MB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 아니라도 다들 알죠...
램이 스펙중 가장 민감하다고 보는것도 좀... 안드로이드 사용중 램 모자라서 문제생기는게 있는지...
삼성전자의 발표스팩 에서는 항상 그렇다는 겁니다.
매번 시판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발표 안해도 모르는건 아니지만 ...
RAM은 CPU의 작업공간인데 용량이 별 상관없는 OS도 있나요?
RAM의 레이턴시나 속도, 용량은 OS를 구동하는 성능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의 캐시를 내장한 모바일 프로세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또한 모든 S/W가 JVM환경의 가상머신에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는 아무리 작은 코드도 달빅모듈과 함께 로드 되므로 최하 10MB라는 상당한 용량을 점유할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의 램용량은 네이티브 실행환경인 IOS보다 매우 민감하며 실제로 갤럭시S도 프로요 운용시 가용램은 고갈에 가까운 수준이 되기도 하며 이때는 어김없이 홈딜등 상당한 버벅임이 수반 됩니다.
넥서스s만 기다린게 몇 개월 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스펙이 너무 딸려서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꼴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