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12019318142161&outlink=1
LG유플러스는 12월28일 LG전자로부터 ‘옵티머스 마하’를 공급받았다. 그런데 불과 20여일 뒤인 1월14일 SK텔레콤은 LG전자에서 ‘옵티머스 마하’ 보다 한단계 상위버전인 ‘옵티머스 2X'를 독점 공급받기로 했다.
LG전자로서는 형제인 LG유플러스보다 그의 난적인 SK텔레콤이 영업상 훨씬 중요한 고객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LG유플러스로서는 LG전자가 전략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한달도 안 돼 경쟁사에게 준 것은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중략)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라인업은 이미 개발단계부터 LG전자와 의견을 조율한 부분이어서 ‘SK텔레콤에 뺏겼다’는 해석은 잘못된 것"이라며 "나중에 우리 쪽이 더 좋은 사양의 제품을 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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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에서 SK보다 빠르게 LTE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늘릴 수 있는 포인트는 그즈음으로 미뤄질 것 같네요.
그 포인트마저 SK에 빼앗기게 생겼지만..
U+는 LTE도입이전에는 답이 없습니다. SKT보다 LTE를 먼저 갈수 없을 것 같긴한데 어쨌든 LTE 도입해서
LG전자에서 SKT에 출시할 단말 같이 공급받을수 있게만 되도 다행인거죠
LTE 도입해도 SKT KT LGT 가 모두 주파수가 다르지 않나요? 오히려 LTE 는 주파수가 모두 달랐던거 같은데..3g 는 SKT/KT 라도 같았는데...
그냥 기자의 자의적인 해석이네요.
이것도 새소식이라고 봐야하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