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에서 했던것 만큼 대역폭을 확보해야 40배 빠른 속도 가능
지금하고 비교 한다면 100Mbps 유선 랜 VDSL망을 사용하는데
약 초당 12메가의 속도가 나온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700메가 CD를 9초만에 본다고 광고하던데요.
실제는 망이 허용하더라도 통신사에서 저정도 속도까지 쓸 수 있도록 풀지 않고 적정수준으로 제한을 걸 것 같네요.
이미 Wibro는 충분한 성능을 내고 있는데도 광고하지 않죠. LTE가 확실히 이통사에 유리하므로.. 속도보다는 셀당 가입자나 좀 높은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Wibro는 셀당 200개, LTE는 200개 이상으로 아는데.. 기존의 3g는 110 정도 ? 결론은 데이터무제한이 실행될시 seamless한 환경은 4g 역시 쉽지 않을것 같네요. 주파수할당이나 더 많이 해주는 수 밖에..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송 주파수를 통합해서, ip망으로 하나로 퉁치는 형태로 가야 할텐데. 과연 그렇게 될른지.
그 이야기나 한번 포스팅 써봐야겠네요. 속도보다 안정된 품질과 가입자 용량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이론상으로는 4G LTE가
4G 최대 600Mbps / 3G 최대 14.4Mbps = 41.6 이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핸드폰에서 3G가 3Mbps 전후로 나오고, 기사에서는 144.7Mbps까지 구현 가능하다니까..
144.7Mbps / 3Mbps = 48.2
오히려 48배가!!
는 훼이크고...
아마 144까지 구현 가능하다고 해도 실제로는 한 50 나오겠죠 뭐.
기준은 동일하게 양쪽 모두 이론치로 하던가 실제 속도로 해야죠. LTE는 (예상되는) 실제 전송 속도, 3G는 이론 속도로 비교해서 40배가 안된다고 과장이라는 건 말이 안되죠. 40배라는 쪽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는 듯.
유선에서도 기가급 통신망이라해도 실제로 그렇게 나오는 경우도 없구요..
단지 통신부문만이 아닌 이런 속도나 캐파와 연관된 것들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대속도를 말하고 잇죠..
그리고 3G망 속도도 실제 사용에서능 이론적인 속도가 안나와요
그러나 4G로 가면 분명 전체 대여폭과 실제 사용상의 속도 또한 지금의 3G와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르기 때문에 분명 의미는 잇다고 봅니다.
관심잇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공중파 뉴스에서 40배라고 광고해주면..
일반 소비자들 생각은 어떨까요?
뉴스에선 40배라는데 실제써보니 유튜브 버퍼링걸리더라..
이게 현실일텐데요;; 기술적으로 가능하니 과대광고가 아니라는건
개인적으론 동의할수없네요..
충분히 혼동을 가져올만큼 과대포장된것같습니다..
기술시연정도일 뿐인데 나중엔 3D영화를 휴대폰으로 스트리밍해서본다!
라고 뉴스에 나왓죠..
전문지식은 없지만, 기사 자체만 꼼꼼이 놓고 읽어봐도 약간의 의문이 드네요.
먼저 저 실험 자체는 ETRI 스스로 상,하향 40Mhz 대역폭이 전제임을 분명히 명시했다는 점에서 과장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기술 자체는 4G로서 2014년에나 가야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2010년에 이통사업자들이 3.9G 사업용으로 확보한 주파수 대역에다 대뜸 대입해 속도를 가늠하다니요?
ETRI도 "주파수 대역은 추가 확보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기자 스스로 쓰고 있구요.
그러면 2014년쯤에나 가서 저 LTE-a 사업을 위해 '지금' 논의 중인 대역 추가확보 논의가 그때 가서 실현되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게 아닐지요.
게다가 그와 대비시키는 KMI는 3.9G가 아니라 4G 사업자로서 아직 사업권 심사를 통과하지도 않은 상태에 있는 회사입니다.
저 기자가 저 기사와 동시에 작성한 다른 기사를 함께 보태 보면 우리 독자 기술인 와이브로에 대해 정부가 손놓고 있다가 뒤늦게 글로벌 표준으로 세를 확장하는 LTE에 편승하려는 걸 비판해 보려는 의도인 건 알겠고 수긍할 면도 있습니다만, 지금 당장 실현가능한 기술은 아니라는 걸 강조한 기사들도 있는 마당에 저렇게 기사를 써놓고는 '과대포장'이란 표현을 쓰는 건 부적절하다 봅니다.
기술을 이용해 '이 정도 할 수 있다'라고 보여주려고 시연한 것 아닌가요?..
3-4년후에 상용화된다니, 그 때까지 통신사가 정부에 주파수 추가 할당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배려를 해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앞으로의 일은 모르지요;;.. 단순히 '현재 할당된 주파수 대역폭이 좁은데 시연한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는건 말도 안된다. 뻥튀기다'라고 하는 것도 좀 우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