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60만대, 국내 40만대 판매...판매처 다변화 전략이 '먹혔다'
삼성전자의 17.78cm(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시판된지 3개월만에 200만대가 팔렸다. 26일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이 해외에서 160만대, 국내에서 40만대가 판매돼 총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외 판매량은 유럽 50만대, 북미 35만대, 일본 20만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33만대 등이다. 그 나머지는 중동, 아프리카 등의 신흥시장에서 주로 팔렸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12611200488210&outlink=1
애플에게는 '스마트폰 크기만 키운 기괴한 제품'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다른 제조사에게도 태블릿을 위한 안드로이드가 아니라는 공격을 받고 있는 갤럭시 탭인데 판매량은 준수하네요. 브랜드도 자리잡은것 같고 이제는 미통신사들이 가격인하에 들어가며 밀어내는 시기인듯..
갤탭 요즘 지하철 타고 갈때 자주 보이긴 하더군요. 갤탭뿐 아니라 손큰 아저씨들만 쓸줄 알았던 델 5인치 폰을 어떤 젊은 아가씨가 들고가는거 봤는데 신기하더군요. 큰 화면에 대한 욕구가 있긴한듯.
(휴대폰에 비해)더 넓은 화면에 (아이패드에 비해) 좋은 휴대성이 갤탭의 장점이겠죠. 가정에서의 사용이 주용도라면 액정큰게 좋겠구요. 저같은 경우는 애매한 휴대성은 의미가 없다고 보기에 갤탭 살일은 없겠습니다만.... 지방인데 의외로 갤탭 가지고 다니시는 분 많이 봤습니다. 갤탭은 뽀샤시한게 상당히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아이패드는 뭐랄까....커서 좋긴 하겠는데 솔직히 휴대하고 다니기엔 좀 어색해 보이더군요.
삼성이 한국 기업이라서라는 논리라면 갤럭시s도 국내 판매량이 더 많았어야겠죠. 국내는 초기에 실제 판매된것 보다 분위기 잡으려고 밀어낸 물량이 더 많다고 들었는데 그것의 영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런거 빼더라도 어느정도 성과는 올린것으로 보이네요. 삼성에선 아마 가을쯤에나나올 허니콤 태블릿까지 분위기 연결시켜서 계속 판매량 늘려갈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죠. 제 경우 태블릿은 G-Slate 대기중.
삼성이 일단 서비스는 좋고, 여성분들은 대부분 항상 가방을 소지하시니 휴대성에 영향을 좀 덜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여성분들은 어차피 가방에 넣을거 이왕이면 화면 큰게 좋다고 하실 분들도 꽤 있을 듯 한데요...
요즘 지하철에서 갤탭 들고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이 보이던데요? 나이 어린 사람들 부터 나이 많으신 아저씨까지 연령층도 다양하구요. 저도 처음엔 누가 살까 했는데, 많이 쓰더라구요. 또 네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생각보다 큰 장점인 것 같구요. 상당히 선방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담 예판 해놓고 이번달에 온다고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면 갤탭이랑 비교해 봐야겠네요.
제가아는 분은 일반폰 쓰면서 세컨으로 갤탭 쓰시더군요.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대신에 갤탭을 쓰신다고 하네요.
비즈니스 메일확인, 인터넷, 전자책 등..활용하시더군요.
저도 노예 끝나면 갤탭모드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그때는 갤탭2가 되겠죠.
사이즈가 편해서 인지 몰라도 아이패드보다는 대중교통에서는 갤탭 사용하는 분들을 더 많이 보게 되는거 같아요.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카메라 화면이 아무리 커봤자 였는데..
갤탭은 사진 찍은게 큰 화면으로 시원시원하게 보이는게 참 매력있어 보였습니다.
스마트랭킹 통계에 의하면 최근에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계가 갤탭과 디자이어HD입니다.(갤탭 현재순위 5위, 디자이어HD 7위) 갤탭 순위가 너무 빨리 올라가서 통계가 잘못된게 아닌지 여러번 확인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안될거라 장담한 기계였는데... 저는 개발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화면 레이아웃이 해상도에 관계없이 잘 돌아가는지 점검할 때 최고 입니다.^^
어제 버스에서 처음으로 갤탭 쓰시는분 봤습니다
갤탭으로 시크릿가든 보시더라고요..
확실히 화면이 크긴한대
갤럭시S 쓰는 저로서는 저렇게 애매한걸 왜 사나 하는 생각...있으면 좋겟지만 굳이 돈주고 살만한 물건은 아닌것 같던데..
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