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60만대, 국내 40만대 판매...판매처 다변화 전략이 '먹혔다'


삼성전자의 17.78cm(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시판된지 3개월만에 200만대가 팔렸다. 26일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이 해외에서 160만대, 국내에서 40만대가 판매돼 총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외 판매량은 유럽 50만대, 북미 35만대, 일본 20만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33만대 등이다. 그 나머지는 중동, 아프리카 등의 신흥시장에서 주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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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12611200488210&outlink=1


애플에게는 '스마트폰 크기만 키운 기괴한 제품'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다른 제조사에게도 태블릿을 위한 안드로이드가 아니라는 공격을 받고 있는 갤럭시 탭인데 판매량은 준수하네요. 브랜드도 자리잡은것 같고 이제는 미통신사들이 가격인하에 들어가며 밀어내는 시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