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모델 띄우기 위해 업그레이드 고의 지연”
일부고객 제소 채비… 삼성 “통신사와 해결중”
http://news.donga.com/3/all/20110120/34262186/1
이 문제는 예전에도 한번 나오지 않았던가요?
미국에서도 많이 욕먹는군요;;
바로 밑에 기사와 관련된 거죠 저렇게 세게 나오니 삼성에서는 우린 이미 줬다라고 대응하고 있죠
http://www.androidpub.com/1230053 미국에 내놓은걸 왜 국내 트위터에서 해명하나 했더니 국내에 기사가 나가고 있었네요.
만약 소비자쪽에서 하는 소송을 하더라도 과연 승소할지도 의문이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업그레이드가 구체화된 계약사항이 아닌 이상 소비자쪽에서 승소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
언제나 삼별의 행태는 "미안하지만, 그냥 써라." 라는 팔고 그만이라는 거 같아서..
덧. 안쓰면 그만임!!
보통 회사들이 미국시장을 중시하는지라 다른데는 못해줘도 미국은 잘 대해주는 편인데요..
뭔가 이통사와 풀어야할 문제가 잇는건가..

이미 오래전부터 움직임이 있었구요
최근에 XDA forum이나 t mbile forum 등에 자주 나타났었는데....
하여간 미국의 소비자들 반응은
한국의 LG와 동일한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어서 한국에서의 LG폰에대한 이미지를 최근에야 알았는데
삼성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생각이 한국에서 LG와 어찌나 똑같은지...
엔가젯이나 기타 유명한 IT 블로그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삼성이 최신형을 발표한다 뭐다 하면 그 댓글은
never buy samsung again
f**k sammy
samsu*k
forget about upgrade
....
별의 별욕을 다해댑니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지난해 중순까지만해도 대단했죠.
근데 뭘믿고 그렇게 도도한지
셀폰이 냉장고도 아니고
팔고나면 장땡은 냉장고나 테레비에만 통하지 셀폰은 디르다는걸 모르진 않을텐데 말이죠..
앞으로 삼성이 미국시장에서 어떻게 헤쳐 나갈지 참으로 궁금 합니다.
소송 혹은 비용청구 루머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T Mobile에서 내일부터 Froyo업그레이드가 시작 됩니다.
한국보다 엄청 늦었죠.
앞으로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박나려면
기술도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care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댓글 쓰다보니 건매니아님글을 이제야 보네요.
미국애들은 그런거 모릅니다.
제가말하는건 일반 소비자 애깁니다.
삼성은 한국회사고
t mobile, verizon.....등은 미국의 통신사들인데
아무리 삼성이 지난 11월에 넘겼다해도
그건 삼성 생각이고
미국소비자들은 통신사글보다 제조회사에 책임을 돌리죠.
아주 단순히 보자면...
같은 통신사일경우
HTC는 업그레이드가 빠릅니다.
삼성은 소식도 없습니다
그럼 누굴 원망할까요?
업글해서 통신사 한테 넘겼는대, 통신사가 안해주고 있다. 이런건가요? 이건 해명이 아니라 변명인대,
영업적으로 해결못한 것도 분명 책임이 있는건대,,
대부분은 프로요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제 근처 패시네이트 이용자 중에 프로요 올라갈꺼라고 아는 사람은 저와 한 친구뿐입니다
업데이트 안해주는 것도 아니고 지연되는건데... 쯧...
모토로라 코리아처럼 아예 안해주려고 발버둥치는 제조사를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ㅡㅡㅋ
너거들이 모토로이를 알기나 해? ㅋㅋㅋ
안드로이드는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이니 아무래도 삼성의 OS업에 대한 인식이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없을 수 없겠지요. HTC처럼 처음부터 안드로이드 생태나 사명의식(?)에 대해 이해하고 같이
시작한 기업도 아니고, 모토롤라처럼 망할 뻔하다가 안드로이드로 기사회생한... 그래서 안드로이드에
올인할 수 있는 기업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번에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안드로이드에 올인한 다른 회사들 수준의 기민한 대응을 하면서
안드로이드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소극적인 대응(최소한의)을 하다가
이 자리를 빼앗기고 그냥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중 하나가 될지...
벌써 단정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아이폰 쓰는 사람이 둘이면,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이 여섯입니다. 피쳐폰 쓰는 사람이 나머지 둘 정도 될까요?
(미국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프로요가 뭔지, 뭐가 좋아지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냥 더 좋은 건데 왜 안 해죠?
이런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그게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삼성은 이런 미국 사람들을 보면서 현재 딱 맞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워낙 난리를 치니까 빨리 해줬지만, 미국에서는 아무도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 왜 해줘야 해?"
이렇게 말이죠.. 결국 소비자들의 수준이 회사의 대응을 이끌어내는 거죠.
지금은 삼성과 안드로이드사이의 관계(?)조차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된 상황이니 우선 지켜보기나 해야죠 뭐...
'‘T-Mobile은 marketing, payments or sales 등과 관련된 지연이
아니며 삼성전자가 작년 11월 upgrade를 T-Mobile에 송부했고
T-Mobile 이 자체 기능 통합과 고객화 (work out the kinks and
integrate its own features, integration and customization)등을
적용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른사람도 아니로 T모바일 CMO라는 사람이 한말입니다. 말 그대로 삼성은 이미 11월에 끝냈고 이는 유럽-한국-미국으로 가장 늦긴 해도 다른나라 업글 시점하고 별 차이 없습니다. 그걸 받고서 배포를 안하고 있던 T 모바일이야말로 이상한거죠.
음...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말만 하다 마는경우가 많지만...
미국놈들은 진짜 소송할텐데...ㅡ.ㅡ;
삼성ㅎㅎ 워낙 대처능력도 빠른 기업이니까 잘 해결해가겠죠 ^^